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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사놓은 땅이 갑자기 ‘토지 수용’… 보상금 이렇게 받으세요....[한화생명 은퇴백서]보상금 절차와 활용법 ABC
주해
2022. 12. 25. 17:57
2022-08-24 11:55:25
시골에 사놓은 땅이 갑자기 ‘토지 수용’… 보상금 이렇게 받으세요
시골에 사놓은 땅이 갑자기 ‘토지 수용’… 보상금 이렇게 받으세요
시골에 사놓은 땅이 갑자기 토지 수용 보상금 이렇게 받으세요 한화생명 은퇴백서 보상금 절차와 활용법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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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절차와 활용법 ABC
은퇴를 앞둔 박수용(가명)씨는 퇴직하고 나서 번잡한 서울에서 벗어나 살고 싶어 3년 전 경기도 고양시로 미리 이사했다. 그런데 사놓은 농지와 주택이 3기 신도시로 수용되게 됐다. 토지수용은 특정한 공공 사업을 목적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 단체가 강제로 토지 소유권을 행사하는 일이다. 내가 갖고 있는 땅이 강제로 수용되는 대가로 보상금을 받는다.
박씨는 “계획했던 은퇴 이후 삶에 차질이 생기고, 삶의 터전이 강제로 수용된다는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는 한편 궁금증도 많이 생겼다”며 “정부가 대규모 개발을 한다고 할 때 토지 소유자들이 거부할 수 있는 것인지, 다른 곳으로 이사한다면 보상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보상금 협상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정작 알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어 막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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