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한국 고미술
활호자 김수규 (연대미상) 기마인물도 43.3☓28.9cm 종이수묵담채
주해
2022. 11. 11. 11:52
2018-03-01 21:25:00
雄風豪氣漢時節
重 ◯◯◯ 第一人
活豪子
웅장하고 호쾌한 한나라 시절,
명성의 무게가 첫 번째였다.
활호자
본래 화첩이었던 듯 중앙이 접힌 화폭에 말을 타며 활을 쏘는 인물이 자리해있다. 몸을 돌려 뒤쪽을 향해 활을 겨누는 자세가 역동적이며, 말은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하려는 듯 고개까지 숙이며 내달리는 모습에서 긴박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