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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근현대 미술

김원 명순이(1953년) 8호

by 주해 2022. 10. 31.

2016-03-01 15:28:33

 

작가설명

본명은 김원진(金源珍)이고, 아호는 일립(一粒)이다. 1931~1944년 조선미술전람회에 8회 입선하였고, 1954~1956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3회 입선하였다. 주로 풍경화를 그린 작가로, 김원은 전국의 산이나 명소를 찾아다니며 현지에서 스케치하고 눈으로 직접 본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인상파 화가들처럼 직접 자연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면서 색을 배합하였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실제로 그 대상의 자연을 보는 것과 같은 실감이 난다. 말년에는 사물의 대비보다는 조화에 중점을 두었고, 붓의 움직임도 간결한 표현보다는 약간 꼬리를 길게 하는 선적(線的)인 묘사가 두드러지게 눈에 띈다.



1937 일본 데코쿠 미술학교 서양화과 졸업



1990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986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985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