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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박수근 작품관30

박수근(1914 ~ 1965) : 풍경 : oil on board : 17.3×29.5cm signed on the lower left signed and titled '風景' on the reverse gallery label affixed to the reverse of frame PROVENANCE Bando Art Gallery (Seoul) Christie's New York, 25 Oct 1994, Lot 78 작품 설명 해방 후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화랑인 반도화랑은 박수근의 작품을 유일하게 거래하던 곳이었고 박수근은 반도화랑의 전속 작가나 다름이 없었다. 이전 미군 PX에서 초상화 등을 그려주며 생계를 이어 나가던 박수근은 1956년 반도화랑에서 처음 작품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작품이 팔리기 시작하며 비로소 전업 작가로서 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당시 반도화랑을 운영하던 .. 2024. 2. 19.
박수근(1914~1965) : 그림 그리는 소녀들 : 하드보드 유채 : 12.2 x 20.3cm : 1960s 2023. 5. 31.
박수근(1914 - 1965) : 백합 : 하드보드지에 유채 : 25×19.5cm 20230426 : K : HP : 210,000,000 2023. 4. 25.
박수근(1914~1965) : 노상 : 캔버스 유채 : 25 X 20cm : 1950년대 20230222 : K : 추정 450,000,000 ~ 800,000,000 HP : 460,000,000 2023. 2. 9.
박수근(1914 ~ 1965) : 아이 업은 소녀 : 46 x 37.6cm(8) : Oil on canvas 2012.6. S 2023. 1. 4.
박수근(1914 ~ 1965) : 도화 : oil on paper : 18.0x25.0cm : 1960s LITERATURE 『박수근』(가나아트, 2014), p.101, pl.53, p.240.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경주솔거미술관, 2017), p.66, p.215. 작품 설명 “ … 이러한 소재는 그 당시 우리나라 어디를 가나 눈에 띄는 것들이다. 다만 그가 이러한 상대들에서 아무도 느끼지 못하는 아름다움의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사랑이었다. 이러한 주위의 하잘것없는 대상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애착이 있었기에 거기서 남들이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고 이를 표현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오늘날 슬픔마저 느끼게 되는 것은 비단 내가 생전의 그의 여러 가지 모습을 연상해서라기보다는 그 작품 자체가 전달해 주는 호소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일 것이다.” –이대원 「박수근과의 만남」.. 2022. 12. 30.
박수근(1914 ~ 1965) : 시장의 여인 : oil on masonite : 30.0x28.5cm : 1960s LITERATURE 『박수근』(가나아트, 2014), p.123, pl.69, p.243. EXHIBITED 가나인사아트센터(서울), 《박수근 탄생 100주년 기념전》: 2014.1.17-3.16. 작품 설명 “ 그가 그린 대상은 주변의 친숙한 사람들이다. 사람과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삶을 억세게 살아가면서도 언제나 외적 운명을 조용히 수용하는 행상이나 시장의 아주머니, 세월과 나이를 긍정적, 체념으로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노인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의 그림 속에는 시간과 역사성이 내재하게 된다. … 사실 예술이 시대정신을 반영한다는 것은 정치적·사회적 개혁의 의미에만 국한될 수는 없는 터이다. 미술의 사회성, 역사성도 중요하지만 작가 자신의 예술과 삶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서 우러나온 마음의 울림 또한 그.. 2022. 12. 30.
박수근(1914~1965) : 귀가 : oil on hardboard : 15.5 x 22.5cm : 1961 20221123 : K : 추정 500,000,000 ~ 1,000,000,000 : HP : 600,000,000 2022. 12. 30.
박수근(朴壽根 : 1914~1965) : Under Trees oil on board 37.5☓26.5cm 1961 2022.10.12 LITERATURE 『박수근』(갤러리현대, 2002), p.69.『박수근』(가나아트, 2014), p.91, pl.45, p.239.『새로 보는 박수근: 박수근 100장면(박수근 탄생 100주년 기념)』(수류산방, 2015), p.179, p.452. 작품설명 “ 박수근 도상의 특성으로 나목(裸木)을 들 수 있다. 심하게 가지치기가 되어 있는 나무들, 그들은 왜 그렇게 몸이 잘려나갔을까. 팔다리만 잘린 것이 아니다. 그들은 몸뚱어리도 정상으로 수직구도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굽어져 있어, 한마디로 ‘몸부림’의 극치들이다. 나무는 수직 성장을 지향한다. 하지만 박수근 나무는 갈등과 굴절, 즉 몸부림의 형상들이다. 갈등의 시대를 상징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박수근 나무는 이.. 2022. 12. 27.
박수근(朴壽根 : 1914~1965) : 노상의 사람들 : People of Roadside : oil on masonite : 30.0☓27.4cm : 1962 2022-09-14 21:04:40 작품설명 “ 박수근의 인물은 움직임과 멈춤을 하나로 통일시킨 극단의 형상이다. 움직임이 사라진채 방향만 남아 있다. 시장터를 향해 걸어가는 아낙네나 좌판을 벌여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사람들, 수레를 세워두고 길가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청소부의 몸짓을 보면 고요하지만 그 고요함은 기다림을 동반하고 있는 긴장의 연속이다. 박수근은 그 멈춤 속에 숨어 있는 움직임을 발견했고 자신의 화폭 속에 그것을 긴장의 적막으로 그려냈다. 그것은 자신이 말대로 고난의 길에서 희망을 향해 인내하는 사람, 다시 말해 곧 자기 자신이었던 것이다.” – 최열『박수근 평전 시대공감』(마로니에북스, 2011)“나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의 대단히 평범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라고 .. 2022. 12. 26.
박수근(1914 ~ 1965) : 공기 놀이하는 아이들 : 메소나이트에 유채 : 23.1 x 31.2cm : 1965 2021-12-12 17:18:31 2022. 12. 15.
박수근의 굴비, 반 고흐의 청어 2021-12-10 06:47:31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t-gallery/2021/12/10/KDVGMDRN65AHFBTS5HFZHMHWNM/ 박수근의 굴비, 반 고흐의 청어 박수근의 굴비, 반 고흐의 청어 www.chosun.com 한 쌍의 건어(乾魚)가 미술관에서 매혹적인 향을 흘린다. 굴비와 청어. 국민 화가 박수근(1914~1965), 또 다른 의미의 국민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가 유화로 그려내 선물한 물고기가 서울과 파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잘 마른 생선, 사연이 꾸덕꾸덕하다. ◇결혼식장으로 간 굴비 박수근 1962년작 ‘굴비’(14.3×28㎝).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평생 가난하고 따뜻했던 화가 박수근의 그림을 가장 많이 취급한..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