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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근현대 미술

이세득(李世得 : 1921~2001) : 무제 Untitled : oil on canvas 53.0☓80.6cm (25) : 1964

by 주해 2022. 12. 29.

2022.11.02

 

【Condition】   framed  without glass
우측 중앙 박락 있음

LITERATURE
『한국 현대미술 다시 읽기 Ⅳ Vol. 3』(ICAS, 2004), p.502(installation view), p.503(third plate).


EXHIBITED
MIA(서울), 《고난 속에서 피어난 추상》: 2004.7.27-9.5.

 

작품설명
함경남도 출신으로 1941년 함남공립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데이코구(帝國)미술학교 서양화과에서 공부했다.
 1951년에는 종군화가로 활동했으며, 1958년부터 1962년까지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하며 작품활동에 매진했다.
 1957년에 '현대작가초대전'에 참여하면서 추상회화를 시도했고, 회화의 현대화를 추구하며 전후 모더니즘을 실험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시기의 작품은 엥포르멜의 영향과 동양의 수묵화적 감각을 담은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1970년대 초반부터 감각적이고 밝은 색체의 추상화면에 전통적인 모티프를 활용한 독자적 화풍을 확립했다.
 그는 미술 행정가로서도 활동하며 선재미술관 관장직을 역임했고, 국립현대미술관 건립과 운영에도 참여했다.

 

20221102  :   S - PO  :   8,000,000 (유:전체적으로 상태 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