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박노수 작품관7 남정 박노수(藍丁 朴魯壽 : 1927~2013) : 수렵(狩獵) : Hunting ink and color on paper : 134.7☓66.4cm : 1987 2022-08-09 13:04:12 LITERATURE藍丁 朴魯壽 畫集(가나아트센터, 2003), p.89. 작품설명화畵에 있어서 이렇게 작가의 정신이 기운생동氣韻生動으로 나타나기를 원한다면 우선 상화想化 즉, 주관화主觀化의 작용이 있어야 한다. 동양의 심오한 사상과 결부되어 양식화된 선線과 공간의 그림 요소는 전래의 것 중 지극히 소중한 것이어서 한국화의 근간根幹이 되어 있다.- 박노수 20220823 : S : 16,000,000 2022. 12. 25. 남정 박노수(朴魯壽 : 1927~2013) : 여인들(女人)Women : ink and color on paper100.0☓237.0cm : 1960 2021-08-13 16:44:38 작품설명庚子浴佛日今夕何夕見此燦 羅浮明月挂天半 氷腮玉骨水晶魂 國艶壽幅金不換人天往還可朝夕 粉脂前身向梅笑 淸嵐居士臥其下 損人風流夢不斷周蝶分身復歸一 銀世界中繫聚散 不唯龍眠毛髮白 及我見之發三歎藍丁畵 山民詩 如草書 경자년1960 욕불일浴佛日에오늘 밤이 무슨 밤이기에 이런 찬란을 구경한단 말인가, 나부산羅浮山, 은자의 산 밝은 달이 하늘 절반에 걸렸네.얼음 결 뺨 옥 기골에 수정 같은 혼, 경국의 미인 그림 황금과도 바꾸지 않겠네.이승과 저승은 금세 왔다 가는 것, 분지粉脂, 연지와 향료의 전신이 매화 보고 웃네.밝은 내淸嵐 거사는 그 아래 눕고, 마음 빼앗은損人 풍류는 꿈길이 이어지네.장주莊周, 장자와 나비의 분신이 다시 하나 되고, 은색의 세계에서 흩어졌다 모이네.용면龍眠, 북.. 2022. 12. 11. 남정 박노수(1927~2013) - 소녀도 少女圖 - ink and color on paper - 89.5☓113.0cm - 1965 2019-03-12 00:20:54 2022. 11. 18. 남정 박노수(1927~2013) 생생유전도 生生流轉圖 , 34.0☓139.0cm , 1958년 , ink and color on paper 2019-01-23 19:08:55 2022. 11. 17. 박노수 1982년 69x91cm 취적도(吹笛圖) 2017-09-13 14:34:37 직관적인 색채와 오채의 묵감으로 구속된 화면에 푸른 시감을 담아낸 작품이다. 작가가 투영된 까까머리 소년이 세상과 연결되는 피리를 입에 문 채, 천지의 뼈대라 칭송하던 암석, 즉 괴석이라 부르는 자연의 근간 안에 홀연히 음률을 남기고 있다. 공간은 실존하는 곳도, 관념적인 공간이라고도 확정지을 수 없다. 그저 그의 정원에 놓인 괴석들 사이일 수 있고 단촐화된 기억의 파편일 수 있으며 지향하고자 하는 물아일체의 단편적 장면일 수 있기 때문이다.선으로 대변되는 동양화의 근간을 고수하되 묵감을 기저에 둔 맑은 청채로 화면을 채워 초연하면서도 쓸쓸한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2022. 11. 9. 박노수 1965년 해오라기 216x160cm : 종이에 채색 2017-09-12 21:02:54 2022. 11. 9. 박노수 - 취적도(1977년) 89 x 67cm 2016-04-16 13:39:59 2022.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