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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이성자 작품관28

이성자(1918~2009)-L'air Bleu le Ruissellement-oil on canvas -60.2☓73.2cm (20) -1957년 2019-12-11 20:56:14 푸른 대기와 공기의 흐름을 뜻하는 그 제목만큼이나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의 형상을 띄운 작품이다.질감 그대로 물감을 거칠게 발라 구성한 화면은 막 구상에서 벗어나 추상을 향해가는 화풍의 변화단계를 보여준다. 형상은 해체를 시작했으며, 아직은 두텁게 바른 마티에르 사이에 여러 층위로 쌓아 올린 채색들이 눈에 띄어 푸른빛에 다채로움을 더해준다.1940-50년대 강한 색채 대조와 명확한 형태를 통한 구상화를 구사하던 이성자는 1957년을 기점으로 표현주의를 기반으로 한 추상으로 나아갔다. 우리에게 익숙한 자연을 소재로, 구체적인 형상보다는 특성에 초점을 맞춰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이성자의 소재가 되는 자연적 모티브들은 작업의 후반부까지도 쭉 이어졌으며, 19.. 2022. 11. 21.
이성자(1918 - 2009)-초원 -1960-캔버스에 유채-60.6×72.7cm (20호) 2019-11-16 17:32:57 2022. 11. 21.
이성자(1918~2009)-Une Prairie à Huit Heures-oil on canvas -73.0☓60.0cm (20) -1960 2019-09-12 00:17:12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나의 그림의 주제인 ‘대지와 여성’을 표현하기 위하여 나는 기하학적인 부호들을 취하고 있다. 시간과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인 기호로써 직선, 삼각형,사각형, 원을 택한 것이다.”이성자는 방혜자, 김창열 등과 함께 1950년대 파리로 유학을 떠난 도불작가 1세대로, 1951년 파리로 유학을 떠나, 순수미술학교인 그랑드 쇼미에르 아카데미에서 본격적인 미술공부를 시작했다. 유화, 목판화를 비롯하여 타피스트리, 모자이크, 도자기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조형작품에 동양적향취와 이미지를 담은 방대한 작업을 한 이성자는 당대 파리 미술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성자는 1957-60년에 이전 구상적인 모티브에서 추상으로의 이행되는 작업들을 선보이며 화면에서 다양한.. 2022. 11. 20.
이성자(1918 - 2009)-수액의 진주-1959-캔버스에 유채-80.3×65.1cm (25호) 2019-07-10 23:29:02 2022. 11. 19.
이성자-RHEE SEUNDJA (KOREA, 1918-2009)-1960년-무제 - 100 x 81 cm 2019-05-25 21:02:23 20190525- Christie's 20th Century & Contemporary Art (Evening Sale) - Hong Kong RHEE SEUNDJA (KOREA, 1918-2009) Untitled signed and dated ‘SEUNDJA RHEE 60’ (lower right); signed ‘S. RHEE’ (on the reverse); signed and inscribed ‘6040F516 RHEE’ (on the stretcher) oil on canvas 100 x 81 cm. (39 3/8 x 31 7/8 in.) Painted in 1960 Provenance Acquired directly from the artist by the.. 2022. 11. 18.
이성자-RHEE SEUNDJA (KOREA, 1918-2009) - 무제 - 1958년 2019-05-25 20:39:18 20190525- Christie's 20th Century & Contemporary Art (Evening Sale) - Hong Kong RHEE SEUNDJA (KOREA, 1918-2009) Untitled signed and dated 'SEUNDJA RHEE 58' (lower right); signed 'RHEE' (on the stretcher) oil on canvas 81 x 100 cm. (31 7/8 x 39 3/8 in.) Painted in 1958 Provenance Private Collection, France (acquired directly from the artist by the present owner) Price realised.. 2022. 11. 18.
이성자(1918~2009)-Untitled-oil on canvas -90.5☓72.5cm (30)-1959 2019-03-15 12:30:21 2022. 11. 18.
이성자(1918~2009)-Untitled-oil on canvas -73.0☓92.0cm (30)-1961 2019-03-15 12:28:29 이성자는 1951년 도불하여 김흥수, 남관, 박영선과 함께 그랑드 쇼미에르 아카데미L’Academie de la Grande Chaumiere에서 학업 하며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58년 라라뱅시LalaVincy 화랑 개인전을 기점으로 이전에 구현했던 강한 명암대비와 구상적 형태의 표현은 사라지고 순수 색채에 대한 감각과빛에 대한 감성이 드러나며 화사한 색의 붓질만으로 이루어진추상회화로 변화했다. 이 개인전에서 “나의 그림의 주제인 ‘여성과 대지’를 표현하기 위하여 나는 기하학적인 기호들을 취하고 있다. 시간과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인 기호로서 직선, 삼각형, 사각형, 원을 택한 것이다.”라고 발표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의 방향성을 밝히기도 했다. .. 2022. 11. 18.
이성자 - Untitled - 1959년 -30호 2018-11-21 21:15:17 2022. 11. 16.
이성자 - Nous T'ouvrons Nos Villages - 1967년 - 55.5☓32.8cm 2018-11-21 21:14:56 PROVENANCE Hyundai Gallery, Seoul LITERATURE Junghan Publishing, The Collection of Modern Korean Paintings 12: 1980, p.38, pl.30. 작품설명 이성자의 화업은 1950년 초반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이혼으로 인한 아픔과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는 절망, 내전으로인한 사회적 피폐함을 이겨내고자 택한 도불渡佛이었다.도불하여 의상 디자인 학교를 다니던 그녀의 실력을 눈여겨 본이의 권유로 파리의 아카데미 드 라 그랑드 쇼미에르 아카데미L’Academie de la Grande Chaumiere에서 회화 수업을 받으며 본격적으로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곳에서 앙리 고에츠Henri Goe.. 2022. 11. 16.
이성자 1964년 50호 5월단오 2017-08-19 09:59:56 2022. 11. 8.
이성자 1957년 20호 영원한 아침 2017-05-29 18:30:50 20240724 : K : 추정가 28,000,000 ~ 90,000,000    HP :28,000,000 2022.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