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08: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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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ENANCE
Art Link, Seoul
작품설명
“나는 산타페의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무엇보다 산타페는 하늘과 구름과 햇살이 압권이었다. 수 천년 동안 이 지역에서 살아온 푸에블로 인디언들은 산타페를 ‘햇살이 춤추는 땅’이라 불렀다. 그랬다. 역시 그러했다. 강렬한햇살이 땅과 사람을 내리 비추었다. 빛의 질이 달랐다. 눈을 찌르도록 파란하늘, 그 하늘이 당장이라도 내려 앉을 듯 내게로 성큼 다가왔다. 하늘이 이렇게 넓을 줄이야! 하늘이 이렇게 가까울 줄이야! 화가 오치균은 산타페의 풍경에 매료되어 1995년부터 이곳에서 1년간 살았다. 오치균의 산타페 그림에 등장하는 하늘과 구름과 햇살이 이루어내는 감동의 드라마를 나는 두 눈으로확인했다.”- 김복기(2007), 「Oh Chi Gyun」, Art 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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