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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63

옛 선비들의 무릉도원충북 괴산에서 계곡 여행......김홍도의 ‘수옥폭포’에 발 담그고, 구곡따라 느릿느릿 ‘충청도 양반길’ 걸어볼까.. 2022-07-23 11:48:36 김홍도의 ‘수옥폭포’에 발 담그고, 구곡따라 느릿느릿 ‘충청도 양반길’ 걸어볼까 김홍도의 ‘수옥폭포’에 발 담그고, 구곡따라 느릿느릿 ‘충청도 양반길’ 걸어볼까 김홍도의 수옥폭포에 발 담그고, 구곡따라 느릿느릿 충청도 양반길 걸어볼까 아무튼, 주말 옛 선비들의 무릉도원 충북 괴산에서 계곡 여행 www.chosun.com 옛 선비들의 무릉도원 충북 괴산에서 계곡 여행 괴산 '수옥폭포'는 인기 사극에 단골 출연한 폭포다.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소리는 꽉 막혔던 마음마저 뻥 뚫어주는 듯하다. /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초여름 장마가 지나면 계곡은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피서지로 변신한다. 중부 내륙, 험준한 산을 품어 심산유곡이 발달한 충북 괴산은 계곡이 넘쳐나는.. 2022. 12. 24.
화천 정착한 전설의 호텔리어 구유회가 찾은 볼거리&먹거리......아삭한 까맹이 토마토와 수달, 개산삼까지… 모두 여기 첩첩산중에 있답니다. 2022-07-16 08:55:44 아삭한 까맹이 토마토와 수달, 개산삼까지… 모두 여기 첩첩산중에 있답니다 아삭한 까맹이 토마토와 수달, 개산삼까지… 모두 여기 첩첩산중에 있답니다 아삭한 까맹이 토마토와 수달, 개산삼까지 모두 여기 첩첩산중에 있답니다 아무튼, 주말 화천 정착한 전설의 호텔리어 구유회가 찾은 볼거리&먹거리 www.chosun.com 화천 정착한 전설의 호텔리어 구유회가 찾은 볼거리&먹거리 북한강에 떠 있는 ‘숲으로 다리’. 물 위를 걷는 듯하다./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로랑이 화천으로 갔다고?” 프랑스 이름 로랑(Laurent)으로 더 익숙한 구유회 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식음료 담당 부장. 그가 은퇴 후 강원도 화천에서 인생 제2막을 열었다는 소식에 많은 이가 의아해했다. 구 .. 2022. 12. 24.
황금빛 포도밭 물결치는 지구 반대편에서… ‘두 번째 가을’을 만났다멜버른·애들레이드·퍼스........호주 3개 도시 3색 여행 2022-06-04 12:37:16 황금빛 포도밭 물결치는 지구 반대편에서… ‘두 번째 가을’을 만났다 [아무튼, 주말] 황금빛 포도밭 물결치는 지구 반대편에서… ‘두 번째 가을’을 만났다 아무튼, 주말 황금빛 포도밭 물결치는 지구 반대편에서 두 번째 가을을 만났다 멜버른·애들레이드·퍼스 호주 3개 도시 3색 여행 www.chosun.com 멜버른·애들레이드·퍼스 호주 3개 도시 3색 여행 호주 빅토리아주 야라밸리에 있는 ‘도메인 샹동’ 와이너리 앞 포도밭이 노랗게 물들었다. 남반구인 호주에선 지금이 가을의 절정이다. /남정미 기자 오월의 호주는 거리마다 단풍이었다. 인천에서 호주 시드니까지 비행기로 10시간 30분 날아갔을 뿐인데, 가을이 반칙하듯 끼어들었다. 포도나무도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다는 걸 처.. 2022. 12. 23.
힐링 원해요?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으로 오세요......강원 인제 2021-12-20 20:55:02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1/12/20/2PQDAIEAKVHUXEGYMKKT6O4XPA/ 힐링 원해요?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으로 오세요 힐링 원해요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으로 오세요 강원 인제 www.chosun.com 하늘 향해 곧게 솟은 새하얀 자작나무 사이로 바라본 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푸르다. 강원도 인제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숲을 보유한 ‘치유 여행지’다. 인제를 상징하는 브랜드는 ‘하늘 내린 인제’. 하늘에서 내려준, 천혜의 고장이라는 뜻이다. 꽉 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는 숲속을 거닐다 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오종찬 기자 지난 15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 2022. 12. 15.
군민들이 만든 ‘산소카페 청송정원’엔 관람객 10만명… 유네스코 지질공원 주왕산엔 가을 비경백일홍 1억송이 꽃밭 ......‘산소카페 청송정원’지금은 청보리 자라고 있어 2021-12-01 19:37:10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1/12/01/YSVEQQNW55CQVFRFRMGZ224CPY/ 군민들이 만든 ‘산소카페 청송정원’엔 관람객 10만명… 유네스코 지질공원 주왕산엔 가을 비 군민들이 만든 산소카페 청송정원엔 관람객 10만명 유네스코 지질공원 주왕산엔 가을 비경 백일홍 1억송이 꽃밭 산소카페 청송정원 지금은 청보리 자라고 있어 www.chosun.com 백일홍 1억송이 꽃밭 ‘산소카페 청송정원’ 지금은 청보리 자라고 있어 경북 청송 주왕산 주산지(注山池)는 18세기 조선시대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다. 아무리 가물어도 300년이나 물이 마른 적 없다고 한다. 산으로 둘러싸인 주산지의 아늑한 풍경은 사시사.. 2022. 12. 14.
50년 전 무령왕릉 조사단도 이 국밥 먹으며 발굴했다고?.......국립공주박물관 학예사들이 꼽은무령왕릉 인근 먹거리&볼거리 2021-10-09 11:01:40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10/09/AT4GFCU54NGVJNWMVZFX7O7EYM/ [아무튼, 주말] 50년 전 무령왕릉 조사단도 이 국밥 먹으며 발굴했다고? 아무튼, 주말 50년 전 무령왕릉 조사단도 이 국밥 먹으며 발굴했다고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사들이 꼽은 무령왕릉 인근 먹거리&볼거리 www.chosun.com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사들이 꼽은 무령왕릉 인근 먹거리&볼거리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일부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옛 송산리 고분군). 가운데 솟은 무덤이 무령왕릉이다.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40세 늦은 나이에 왕위에 오른 무령왕은 풍전등화에 빠진 백제를 일으켜 세웠다. 당시 백제는 고.. 2022. 12. 13.
다리 11개로 섬과 섬 잇는 39㎞… “세계적 드라이브 코스로 뜰 것”여수 백리섬섬길 2021-09-22 10:57:29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1/09/17/DQBX7SJSWBDIFJZYACY27LBC4Y/ 다리 11개로 섬과 섬 잇는 39㎞… “세계적 드라이브 코스로 뜰 것” 다리 11개로 섬과 섬 잇는 39㎞ 세계적 드라이브 코스로 뜰 것 여수 백리섬섬길 www.chosun.com 전남 여수시 돌산읍과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백리섬섬길’. 두 고장을 잇는 거리가 백 리에 가깝고, 섬과 섬을 이어주는 길이라는 뜻에서 백리섬섬이란 이름이 붙었다. 사진 가운데 교각이 보이는 다리는 여수 화정면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연결하는 팔영대교다. /김영근 기자 지난 13일 오후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 해변. 여수시청에서 차로 30분쯤 달려 .. 2022. 12. 13.
한탄강 은하수교·트레킹 코스 등 평화생태관광지로 새롭게 발돋움.....철원군 2021-07-27 08:14:42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1/07/27/F5FCAE3D2NCCHEDBBB3QDB7FEU/ 한탄강 은하수교·트레킹 코스 등 평화생태관광지로 새롭게 발돋움 한탄강 은하수교·트레킹 코스 등 평화생태관광지로 새롭게 발돋움 철원군 www.chosun.com 지난 4일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은하수교엔 한탄강의 비경을 바라보기 위해 찾은 관광객이 여럿 눈에 띄었다. 35m 높이의 은하수교 아래엔 한탄강이 굽이쳐 흘렀고, 거대한 협곡을 따라 주상절리가 끝없이 이어졌다. 다리 위를 걷던 관광객들은 연방 감탄을 쏟아냈다. 또 다른 관광객들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한탄강의 비경을 담기 바빴다. 다리 중간쯤에선 투명한 유리 바.. 2022. 12. 11.
클래식 선율 닮은 해발 700m 고원… 청옥산 풍경이 안단테로 흘렀다.... 아는 도시, 뜻밖의 풍경평창으로 떠나는 ‘산캉스' 2021-07-24 07:25:17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7/24/WH5I6YKQ4ZAVTOK4JEUWHR6HHA/ 클래식 선율 닮은 해발 700m 고원… 청옥산 풍경이 안단테로 흘렀다 클래식 선율 닮은 해발 700m 고원 청옥산 풍경이 안단테로 흘렀다 아무튼, 주말 아는 도시, 뜻밖의 풍경 평창으로 떠나는 산캉스 www.chosun.com 아는 도시, 뜻밖의 풍경 평창으로 떠나는 ‘산캉스' ‘생존 피서’가 시작됐다. ‘열돔’ 현상까지 나타난 역대급 더위엔 ‘집콕’ 생활도 더 이상 슬기로울 수 없는 법. 바이러스와 폭염으로부터 ‘피신’할 곳을 급히 수색해본다. 인파 북적대는 해수욕장에서 우회해 달려간 종착지는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강원도 .. 2022. 12. 10.
독사처럼 성깔 사납지만… 포슬포슬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맛은 일품이네 2021-07-17 10:46:35 https://www.chosun.com/culture-life/food-taste/2021/07/17/BCUAXLUJZBHPTIRRCSUDGQEZTE/ 독사처럼 성깔 사납지만… 포슬포슬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맛은 일품이네 독사처럼 성깔 사납지만 포슬포슬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맛은 일품이네 아무튼, 주말 여름철 바다 보양식 갯장어 잡이 체험 www.chosun.com 여름철 바다 보양식 갯장어 잡이 체험 낚싯바늘에 걸려 올라온 갯장어는 날카로운 이빨과 뾰족한 주둥이가 이리처럼 사나워 보였다. 나포리호 구상회 선장은 “독사 맹키로 잘 무니 조심하라”고 했다./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경남 고성 포교마을 어항을 출발한 지 15분쯤 지났을까, ‘나포리호’ 선장 구상회(70)씨가 .. 2022. 12. 10.
유채꽃 노란 물결 따라 날다.... 2021-06-19 11:39:40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6/19/NQTNYTUXXRCCVHVG3DYLLYVBNQ/ [아무튼, 주말] 유채꽃 노란 물결 따라 날다 아무튼, 주말 유채꽃 노란 물결 따라 날다 오종찬 기자의 Oh컷 www.chosun.com [Oh!컷]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유채꽃 군락지. 인적 드문 곳에 끝없이 펼쳐진 꽃밭에서 참새들이 날아다니며 노란 유채꽃 물결과 어우러졌다. / 오종찬 기자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둑길을 달리다 그림 같은 풍경에 발걸음을 멈췄다.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밭.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을 보니 지자체에서 조성해놓은 군락지 같은데, 외진 곳이라 주말인데도 인적이 없다. 유채꽃밭을 차지한 참새들이 이곳의 주인인.. 2022. 12. 9.
금강산이 한방에 ‘훅’ 들어왔다, 라벤더 밭에 ‘푹’ 빠졌다··· 고성 어디까지 가봤니?.........언택트 접경지를 가다 강원 최북단 고성 여행 2021-06-12 10:41:04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6/12/GUQJAYPETZA6XNHHQ4R24M7KRQ/ 금강산이 한방에 ‘훅’ 들어왔다, 라벤더 밭에 ‘푹’ 빠졌다··· 고성 어디까지 가봤니? 금강산이 한방에 훅 들어왔다, 라벤더 밭에 푹 빠졌다··· 고성 어디까지 가봤니 아무튼, 주말 언택트 접경지를 가다 강원 최북단 고성 여행 www.chosun.com 언택트 접경지를 가다 강원 최북단 고성 여행 1980~90년대 안보교육을 세게 받고 자라선지 국토의 북쪽으로 갈수록 묘한 공포심에 휩싸인다. 차창 너머 행군하는 군인들 모습에 괜히 마음이 짠해지고, 지극히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에 깃든 낯선 긴장감이 온몸을 파고들었다. 현충일이 .. 2022.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