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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이력 Exhibited
Brooklyn Museum(New York), 《Kwang Young Chun: Aggregations》: 2018.11.16-2019.7.28.
Palazzo Contarini Polignac(Venice), 《Chun Kwang Young: Times Reimagined》: 2022.4.23-11.27.
Palazzo Contarini Polignac(Venice), 《Chun Kwang Young: Times Reimagined》: 2022.4.23-11.27.
수록처 Literature
『Kwang Young Chun: Aggregations』(Brooklyn Museum, 2018), pp.20-21(detail), p.23.
『KWANG YOUNG CHUN WORKS 1975-2018』(PKM Gallery, 2018), p.59, pl.21.
『Times Reimagined』(Marsilio Editori, 2022), p.77(installation view), p.178, p.179(detail).
『KWANG YOUNG CHUN WORKS 1975-2018』(PKM Gallery, 2018), p.59, pl.21.
『Times Reimagined』(Marsilio Editori, 2022), p.77(installation view), p.178, p.179(detail).
작품설명 Work Description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는 전광영의 작품은 유기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자연의 생성 원리와 유사한 조형성을 띠고 있다. 한지를 감싼 조각들을 촘촘히 집적해 구축된 구조물은 거대한 결정체와 암석의 단면을 연상시킨다. 작가는 구기자, 치자 열매, 쪽잎이나 먹 등의 천연 재료를 활용해 한지의 색을 입히는데 쪽을 활용한 푸른색의 경우 만물의 탄생을 의미한다. 출품작은 밝은 하늘색부터 짙은 청색까지 점진적인 색감의 변화와 역동성을 보이며 깊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특히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조형미는 강한 물질성을 드러내며, 한국적 정체성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재해석한 전광영의 예술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출품작은 한국인 최초의 전시였던 New York Brooklyn Museum과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 병행 전시이자 공식 특별전이었던 Palazzo Contarini Polignac에서도 선보였던 작품이다. 1995년부터 시작한 집합 시리즈와 그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조형미를 통해 한국적 미감을 세계적으로 확장했다는 평을 받았다.
출품작은 한국인 최초의 전시였던 New York Brooklyn Museum과 2022년 베니스 비엔날레 병행 전시이자 공식 특별전이었던 Palazzo Contarini Polignac에서도 선보였던 작품이다. 1995년부터 시작한 집합 시리즈와 그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조형미를 통해 한국적 미감을 세계적으로 확장했다는 평을 받았다.
20250422 : S : 추정가 KRW 110,000,000 ~ 250,000,000 : 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