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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최영림 작품관

최영림(崔榮林 : 1916~1985) : 무제 : Untitled : mixed media on canvas : 40.3☓31.6cm (6) : 1973

by 주해 2022. 12. 26.

2022-09-03 11:37:50

 

 

 

LITERATURE

플로오베르, 『세계문학전집. v.17 보봐리 부인 기타』,(대양출판사, 1972-74).

 
 
작품설명

해당 출품작은 대양출판사의 세계문학전집에 수록된 이력이 있는 작품으로 이미지를 우측으로 넘기면 관련 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안정과 평화는 사람이면 누구나가 갈망하는 상황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의 연속은 단조로움과 무기력함을 낳고 말 우려가 다분히 내포되어 있음을 우린 부인할 수 없다. 샤를르 보봐리의 아내인 엠마도 바로 그런 상황에서 뛰쳐 나가고 싶은 유혹에 넘어진 게 아닐까? 아무런 가치도 의미도 없는 「사랑을 사랑」하는 여인이 자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엔 목적도 방향도 없이 탈피하고자 하는 욕망이 내재해 있었음을 느낀다.화백은 평양 태생으로 일본의 태평양미술학교를 거쳐 창작미술협회와 구상전을 창설하였고, 뉴욕의 월드하우스에 3회, 현대판화전 동인전, 마닐라, 사이공의 국제전, 제8회 동경 비엔날레전에 각각 출품하였다. 또한 세 차례의 국전 심사위원을 거쳐 72년도엔 국전 <초대작가상>을 수상하였고,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 현대 화가 7인전을 가졌으며, 현재 서라벌 예대의 교수직과 수도여사대의 강사직을 맡고 있다.플로오베르, 『세계문학전집. v.17 보봐리 부인 기타』,(대양출판사, 1972-74). 中

 

20220907  :   S-O  :   HP : 4,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