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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규·정금형·정희민·유귀미… 지금 런던은 'K미술'이 대세런던 곳곳서 한국작가 개인전 개막 양혜규·정금형·정희민·유귀미… 지금 런던은 ‘K미술’이 대세 양혜규·정금형·정희민·유귀미… 지금 런던은 ‘K미술’이 대세양혜규·정금형·정희민·유귀미 지금 런던은 K미술이 대세 런던 곳곳서 한국작가 개인전 개막www.chosun.com런던 사우스뱅크센터 헤이워드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양혜규 개인전 ‘윤년' 전시 전경. /허윤희 기자런던은 지금 K미술이 장악했다. 양혜규, 정금형 등 한국 대표 작가들뿐 아니라 정희민, 유귀미 등 30대 신진 작가들까지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개인전이 개막했다. 런던에서 만난 국내외 미술 관계자들은 “유럽 미술의 수도에서 역대 어느 해보다 한국 작가들이 빛나고 있다”며 “중진과 신진 작가들이 고루 활약하고 있다는 게 특히 주목되는 현상”이라고 했다.설치미술가 양혜규(53).. 2024. 10. 14.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 : b1938 : German) : Dreistreifenmaler (Remix) : 캔버스 유채 : 300 x 246cm : 2007 20241023 : K : 추정 700,000,000 ~ 1,500,000,000 : HP : 2024. 10. 13.
이중섭(1916~1956) : 닭과 가족 : 종이에 유채 : 36 x 26cm : 1954~1955 20241023 : K : HP : 2024. 10. 13.
김홍주(b 1945 ~ ) 무제 : 캔버스 아크릴 : 162.2 x 130.3cm (100호) 20241024 : K : 추정가 60,000,000 ~ 100,000,000 : HP : 2024. 10. 13.
니콜라스 파티(Nicolas Party : b 1980 : Swiss) Two Pears : 파스텔지에 소프트 파스텔 : 59.4 X 60.3cm : 2017 20241024 : K : 추정가 400,000,000 ~ 550,000,000 :HP : 2024. 10. 13.
청자상감운학문매병 (靑磁象嵌雲鶴文梅甁) : 26.5×41.8(h)cm 20241022 : S : 추정가 KRW 50,000,000 ~ 100,000,000 : HP : 2024. 10. 12.
백자청화낙서문자라형주자 白磁靑畵洛書文鼈形酒21.8×18.3×12.5(h)cm 커다란 자라 형태의 주전자로, 등껍질 부분의 문양이 희귀한 작품이다. 바로 고대 중국에서 예언이나 수리數理의 기본이 되었던 《하도河圖》와 《낙서洛書》 중 낙서를 모본으로 한 것이다. 이 중 하도는 복희씨가 황하에서 얻은 그림으로, 이를 통해 《주역》의 〈팔괘〉를 만들었다고 전한다. 낙서는 하나라의 우왕이 홍수를 다스리던 중 낙수洛水에서 나온 영물에게서 얻은 글로, 《서경書經》의 〈홍범구주洪範九疇〉의 본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즉 하도낙서는 고대 중국의 음양오행과 우주만물의 이치 등 동양사상의 기초가 된 서적들로, 이를 자라 형태의 도자기 위에 시문한 점을 통해 출품작의 특별한 용도를 추정해볼 수 있다. 이는 조선시대 도교의식을 행하던 기관인 소격서昭格署와 같은 기관에서 제를 지낼 때 술을 따르던 주전자.. 2024. 10. 12.
기산 김준근(생몰년 미상) : 시름판(角力戲) : ink and color on paper : 37.5×24cm 화면 가득 둥글게 둘러 앉은 이들 사이로 중앙에는 머리채까지 잡은 격한 씨름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관중들은 곰방대를 문 양반부터 술상을 내어온 여인네, 어린아이들까지, 이 씨름판에서만큼은 계급이 중요치 않다. 이는 근대 개항기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의 솜씨로, 그가 남긴 그림들에는 일부 씨름도가 전하나 이와 같이 큰 화폭에 다양한 관중들이 등장하는 경우는 희귀하다. 또한 김준근의 다른 그림들에서는 길을 지나다 서서 씨름을 구경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면, 이 작품에서는 제대로 한 판이 벌어지는 중이다. 아예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자리 잡은 사람들 사이로 부채와 손을 번쩍 들고 선 인물들은 심판을 자처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 듯하다. 이는 마치 단원 김홍도의 〈씨름〉을 모본으로 기산이 술상 등 일부 .. 2024. 10. 12.
비닐봉지 담겨 버스정류장 구르던 그림 한 점, 308억에 팔렸다 비닐봉지 담겨 버스정류장 구르던 그림 한 점, 308억에 팔렸다  비닐봉지 담겨 버스정류장 구르던 그림 한 점, 308억에 팔렸다비닐봉지 담겨 버스정류장 구르던 그림 한 점, 308억에 팔렸다www.chosun.com티치아노 베첼리오의 초기작 '이집트로 피신 중 휴식'. /크리스티경매 인스타그램반복된 도난에 이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버스 정류장을 구르는 등 수난을 겪었던 그림 한 점이 경매에 올라 1750만 파운드(약 308억1500만원)에 판매됐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거장 티치아노 베첼리오의 작품이다.3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티치아노의 16세기 작품 ‘이집트로 피신 중 휴식’이 전날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경매에 등장해 1750만 파운드에 낙찰됐다. 티치아노가 그린 그림 중 역대.. 2024. 10. 11.
창에 부딪혀 죽은 새 4000마리...올해의 조류 사진가상 BPOTY 2024 수상작 발표 ....8개 부문 2만3000편 작품 경쟁 창에 부딪혀 죽은 새 4000마리...올해의 조류 사진가상  [화보] 창에 부딪혀 죽은 새 4000마리...올해의 조류 사진가상화보 창에 부딪혀 죽은 새 4000마리...올해의 조류 사진가상 BPOTY 2024 수상작 발표 8개 부문 2만3000편 작품 경쟁www.chosun.com올해의 조류사진가상 대상작 세계가 충돌할 때(WHEN WORLDS COLLIDE)/Patricia Seaton Homonylo/Bird Photographer of the Year매년 봄과 가을이면 북미에서 13억 마리가 넘는 새들이 집과 건물 창문에 부딪혀 죽는다. 바로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조류 충돌)’ 사고다. 유리에 반사된 빛을 하늘로 착각해 그대로 날아가다 부딪히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캐나다 토론.. 2024. 10. 11.
거장들 거쳐간 곳… 최연소 한국 작가가 차지했다 .... 英 런던 테이트 모던 터바인홀서한국인 최초로 전시 여는 이미래 거장들 거쳐간 곳… 최연소 한국 작가가 차지했다 거장들 거쳐간 곳… 최연소 한국 작가가 차지했다거장들 거쳐간 곳 최연소 한국 작가가 차지했다 英 런던 테이트 모던 터바인홀서 한국인 최초로 전시 여는 이미래www.chosun.com런던 테이트 모던 터바인홀에서 한국 작가 최초로 이미래 개인전이 개막했다. 인간의 살갗을 닮은 직물 조각이 공중에 매달리고, 길이 7m 터빈이 천천히 회전하며 분홍빛 액체를 떨어뜨린다. 이미래가 창조한 기괴하고도 아름다운 공장이다. /허윤희 기자이것은 거대한 아우성. 인간의 살갗을 닮은 연분홍 천 조각이 공중에서 나풀거리고, 대형 터빈이 천장에 매달려 천천히 회전한다. 철컹, 기계 돌아가는 소리, 후드득 액체 떨어지는 소리가 높이 35m, 바닥 면적 3300㎡(약 1000평) 공.. 2024. 10. 11.
9 OCT 2024 | Live auction 2268220th / 21st Century: Evening Sale London 20th / 21st Century: London Evening Sale (christies.com)  20th / 21st Century: London Evening SaleOverview Browse lots (52) Launchpadwww.christies.comDetails GERHARD RICHTER (B. 1932)Abstraktes Bildsigned, inscribed and dated '805-4 Richter 1994' (on the reverse)oil on canvas22 x 24in. (55.9 x 61cm.)Painted in 1994Provenance Private Collection, Europe (acquired directly from the artist).Anon. sa.. 202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