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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림 1960s 무제 53 * 38.5cm 목판화채색 (5/2 ) 2017-09-18 11:15:29 LITERATURE: 『최영림전』, 중앙일보사, 1990 2022. 11. 9.
천경자 1977년 여인 37x31cm 2017-09-13 16:47:16 2022. 11. 9.
아미타삼존불도 (阿彌陀三尊佛圖 ) 35x73cm 비단에 금과 채색 2017-09-13 15:13:11 작품설명 임진왜란 이전, 조선 16세기 후반의 아미타삼존으로서 소위 민간관련 인물에 의한 발원불화라 할 수 있다. 2016년 동국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한 MOU기관 소장품 전시에 출품되었던 아미타팔대보살도와 화풍과 양식이 유사한 작품으로, 전반적으로 어두운 화면과 부분적 손상이 존재하나 도안은 명료한 편이다. 서방정토의 아미타불을 그린 불화로, 영생의 염원이 담긴 장소라는 표식은 없으나 상단에 펼쳐진 삼색채운三色彩雲의 존재로 공간을 추측할 수 있다. 낮은 방형대좌 위에 아미타불이 아미타중품인阿彌陀中品印을 취한 모습에서 그가 중생을 구제하는 아미타불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중생의 근기에 따라 9등급으로 나눠 그에 맞게 설법하고 구제하려한 아미타불의 수인에서 비롯된 것이.. 2022. 11. 9.
아미타팔대보살도 (4阿彌陀八大菩薩圖 ) 비단에 금과 채색 5x67cm 2017-09-13 15:10:23 작품수록처 서로모아 부처님께 합장(동국대학교박물관, 2016), pp.7-8, pl.1. 작품설명 嘉靖四十四年乙丑四月日願造阿彌陀會圖幀布大施主今之保几主 智峻北丘智嵕北丘이 그림은 화면이 거의 잘려져 나가지 않았으며 화면 아래 중앙의 먹으로 쓴 화기에 의하면 嘉靖44年 즉 1565년(명종20년)에 제작되었다. 아미타여래는 중앙의 높은 대좌 위에 결가부좌하고 그 좌우에 여덟보살을 입상으로 배치한 전형적인 아미타팔대보살도이다. 본존은 통례의 아미타 수인을 하고 있으며 관음보살은 정병을 들고 있고, 화면 왼쪽 제일 위쪽의 지장보살은 석장을 잡고 있으나 나머지 보살들은 합장 한 모습이다. 채색은 朱, 綠靑, 群靑 그리고 백색 안료로 가사와 천의, 연화 등을 표현하였으며, 본존을 포.. 2022. 11. 9.
최영림 1978년 20호 여인들 2017-09-13 15:02:15 2022. 11. 9.
김환기 1969-1973년 86x60cm 무제 2017-09-13 14:54:54 작품수록처 Whanki Museum, 김환기 뉴욕 1963-1974: 1992, p.79. 전시이력 FIAC 78: 1978.10.20-29. 작품설명 김환기의 작품세계를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하면 첫 번째는 1933년 일본 유학부터 해방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로 추상회화의 모색기이며, 두 번째는 해방 이후부터 뉴욕으로 떠났던 1963년에 해당하는 시기로 전통 소재를 통해 한국적 미를 추구하던 시기다. 그리고 세 번째 시기는 뉴욕에서 작업하던 기간으로 1964년부터 그가 작고한 1974년까지이다. 이전시기 작품들이 엄격하고 절제된 조형성 속에 한국의 고유한 서정의 세계를 구현하였다면, 뉴욕시기에 들어서는 산과 달, 구름과 새 등의 구체적인 자연물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순수한 .. 2022. 11. 9.
박수근 1961년 15x19cm 나물캐는소녀들 2017-09-13 14:48:54 작품수록처 Gana Art, 박수근 탄생 100주년 기념점: 2014, p.86, pl.42.Shinsegae gallery, 시간의 숨, 삶의 결: 2010, p.23.Sigong Art, 자료로 본 우리의 화가 박수근: 2008, p.94, pl.4.Sigong Art, 박수근: 2006, p.60, pl.34.Sigong Art, 박수근 작품집: 1995, p.59. 작품설명 여인들의 풍속인 생활 단면 가운데 ‘나물 캐는 여인’의 소재는 비단 박수근 뿐 아니라 적지 않은화가들이 즐겨 다루었다. 가장 향토적인 소재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겨우내 집 안에 갇혀 있던 여인들이 봄날 양지바른 들녘에서 나물을 캐는 장면은 그 자체가 낭만적인 정취를 풍기기에충분하다. 우.. 2022. 11. 9.
남관 1961년 25호 밤 2017-09-13 14:37:10 작품수록처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남관: 1984, p.37.JungHan Publishing, 한국현대미술전집: 1980, p.13. 작품설명 남관은 1954년 미도파 화랑에서 열린 도불 기념 작품전을 이후로 파리로 이주하게 된다. 당시 남관의 도불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가 해방 이후 처음으로 도불하는 화단의 화가였으며, 작가로서의 자의식을 갖고 파리 예술계로 진입하기 위한 시도였다. 마흔이 넘은 그가 직면하게 된 낯선 환경은 여타 작가들과 사뭇 다른 남관 만의 독창적인 추상 세계를 완성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도불 당시 파리화단은 구상회화에서 추상회화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앵포르멜 운동이 최고조에 이른 시.. 2022. 11. 9.
박노수 1982년 69x91cm 취적도(吹笛圖) 2017-09-13 14:34:37 직관적인 색채와 오채의 묵감으로 구속된 화면에 푸른 시감을 담아낸 작품이다. 작가가 투영된 까까머리 소년이 세상과 연결되는 피리를 입에 문 채, 천지의 뼈대라 칭송하던 암석, 즉 괴석이라 부르는 자연의 근간 안에 홀연히 음률을 남기고 있다. 공간은 실존하는 곳도, 관념적인 공간이라고도 확정지을 수 없다. 그저 그의 정원에 놓인 괴석들 사이일 수 있고 단촐화된 기억의 파편일 수 있으며 지향하고자 하는 물아일체의 단편적 장면일 수 있기 때문이다.선으로 대변되는 동양화의 근간을 고수하되 묵감을 기저에 둔 맑은 청채로 화면을 채워 초연하면서도 쓸쓸한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2022. 11. 9.
박노수 1965년 해오라기 216x160cm : 종이에 채색 2017-09-12 21:02:54 2022. 11. 9.
최영림 목판화 (9/19) 무제 2017-09-12 21:01:37 2022. 11. 9.
드로잉북 각 1968, 1970, 1973, 1974년도 2017-09-12 20:59:59 2022.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