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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1982

이대원 1976년 12호 소나무 2016-12-27 00:15:44 2022. 11. 5.
김환기 1968년 20호 2016-12-27 00:14:26 2022. 11. 5.
심형구 1959년 여인 60*42 2016-12-27 00:12:10 2022. 11. 5.
심형구 정물 1961년 6호 2016-12-27 00:10:28 2022. 11. 5.
삼국지연의도 三國志演義圖 148*49 8폭 2016-09-16 14:35:07 a. 장비가 장판교에서 크게 꾸짖다. (張翼德大鬧長板橋) b. 제갈량이 유자(儒者)들과 토론을 벌이다. (諸葛亮舌戰群儒) c. 주유가 적벽에서 화공을 이용해 싸우다. (三江口周郎縱火) d. 조조가 동작대에서 큰 연회를 베풀다. (曺操大宴銅雀臺) e. 황충이 계책으로 천탕산을 빼앗다. (老黃忠計奪天蕩山) f. 한수에서 조운이 황충을 구하다. (?漢水趙雲救黃忠) g. 거대한 짐승을 몰아 여섯번째 만병을 파하다. (驅巨獸六破蠻兵) h. 제갈량이 서성에서 금(琴)을 연주해 중달을 물리치다. (孔明西城彈琴退仲 《삼국지연의도(三國志演義圖)》는 현재까지 널리 알려진 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의 주요 장면을 묘사한 작품이다. 『삼국지연의』는 중국 원말명초(元末明初) 시기의 소설.. 2022. 11. 5.
백자철화운룡문호 白磁鐵畵雲龍文壺 36*33 17~18세기 2016-09-16 14:31:07 구연 아래로 어깨가 둥글게 부풀고 동체 중앙에서 최대경을 이루는 원호(圓壺)로, 회백색의 유약이나 태토의 빛깔로 보아 17-1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기면 전체에 간략화 된 용 무늬를 철화로 장식했는데 해학적으로 표현된 용의 얼굴이나 앞으로 뻗은 머리의 갈기, 빠른 필치로 강약을 주어 묘사한 용의 몸통과 비늘에 전형적인 조선중기 용 무늬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벌어진 입과 앞쪽으로 자유분방하게 뻗은 수염 사이로 구름을 토하는 듯한 모습의 용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이처럼 구름을 내뿜는 모습의 용에 대해서는 일찍이 당대(唐代) 한유(韓愈, 768-824)의 『잡설(雜說)』에서 논하기를 “용이 기운을 토하여 구름을 이루매 구름도 역시 영괴(靈怪)하다”고 한 바.. 2022. 11. 5.
김창열 1972년 40호 물방울 2016-09-16 11:20:04 2022. 11. 5.
손상기 정원에서 60호 1987년 2016-09-14 16:41:06 2022. 11. 5.
이중섭 호박꽃(1954-55) 62*98cm 호박꽃 2016-09-14 16:38:34 2022. 11. 5.
정선(1676-1759) (故事人物圖) 20*31cm 2016-09-14 11:40:04 終日昏昏醉夢間 하루 내 술 취해 몽롱하게 지내다, 忽聞春盡强登山 봄 다 간다는 말에 애써 산에 오른다. 因過竹院逢僧話 절간에 들러 스님 말씀 듣고서야, 偸得浮生半日閒 덧없는 삶 반나절 여유를 얻는구나. 雪川 書 설천 서 洞庭湖西秋月輝 동정호 서쪽에 가을 달 밝고, 瀟湘江北早鴻飛 소상강 북쪽에 가을 기러기 난다. 醉客滿船歌白苧 배 가득한 취객들 백저가 부르며, 不知霜露入秋衣 가을 옷에 서리 이슬 젖는 줄 모른다. 雪川 書 설천 서 옅게 올린 채색과 담담하게 뻗은 필선으로 당나라 시인 이섭과 이태백의 시제를 화폭에 구현한 겸재 정선의 작품이다. 글은 설천이 적었노라 명시했으며 겸재의 서명과 낙관 또한 별도로 찍어 놓았다. 설천이란 인물에 대해 여러 추측을 해 볼 수 있는데.. 2022. 11. 5.
박수근 1962년 20*13cm 화분의꽃 2016-09-14 00:11:08 본 작품 은 박수근이 평소 친분이 있던 후배 작가 이수헌의 결혼 축하 선물로 그려준 그림이다. 투박한 흑갈색의 화분에 심겨진 두 송이의 진분홍색 꽃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사랑을 암시하고 그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듯 하다. 이 작품은 박수근 특유의 거친 화강암의 질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마띠에르의 회화적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화면에 등장하는 꽃은 박수근이 희소하게 다룬 소재이다. 박수근은 좀처럼 꽃을 그리지 않았는데, 그가 남긴 꽃을 소재로 하는 몇 안 되는 작품을 보면 대부분, 회갈색과 회녹색의 색상을 화면 전체에 거듭 발라 거친 질감을 연출하고 검은 선으로 테두리를 그린 다음, 연하고 부드러운 색상을 통해 꽃을 형상화하였다. 이 작품이 그려진 19.. 2022. 11. 5.
김환기 1960s 87*61cm works 2016-09-14 00:09:03 본 작품은 두꺼운 질감이 해체되기 시작하는 김환기의 뉴욕시대 작품으로는 드문, 두터운 마띠에르가 표면에 여실히 남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작가는 1965년을 전후로 두터운 질감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는데, 모래를 고착시키는 재료와 함께 물감을 섞어 엷게 바탕을 바른 뒤 그 위에 여러 형태를 만들어 나갔다.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여 평면보다 두터운 작품들을 완성하였고, 이들 소품을 통해 궁극적으로 그가 드러내고자 했던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가진 촉감을 표현하였다. 화면은 불규칙한 형태의 색점과 짧은 선들로 이루어진 비정형화된 모티브들이 배열되어 있고, 검은색 바탕에 비비드한 색점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중간에 파랑과 빨강이 악센트를 부여하며 그림 전.. 202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