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번존스, '장미의 그늘', 1885~1890년, 캔버스에 유채, 125x231cm, 영국 옥스퍼드셔 버스콧파크 소장.....백 년을 자도 달콤하니 ‘단잠’
2021-04-27 11:31:50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4/13/5OVLXVSZZVFQVP22QIXUJTEWKQ/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3] 백 년을 자도 달콤하니 ‘단잠’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3 백 년을 자도 달콤하니 단잠 www.chosun.com 에드워드 번존스, '장미의 그늘', 1885~1890년, 캔버스에 유채, 125x231cm, 영국 옥스퍼드셔 버스콧파크 소장. 나른한 봄이다. 이른 아침 자명종이 울릴 즈음 어렴풋이 잠에서 깨면 이미 자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더 자고 싶다. 백 년 동안 자고 나면 개운할까. 에드워드 번존스(Edward Burne-Jones·1833~1898)의 ‘장미의 그늘’은 백 ..
2022. 12. 7.
프란츠 자베르 빈터할터, 1851년 5월 1일, 1851년, 캔버스에 유채, 107 x 130cm, 윈저성 왕실컬렉션 소장......왕가의 울타리였던 여왕의 남편
2021-04-27 11:29:45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4/20/5OT4HIMPSVF57MSNS4BSOCDTDI/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4] 왕가의 울타리였던 여왕의 남편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4 왕가의 울타리였던 여왕의 남편 www.chosun.com 프란츠 자베르 빈터할터, 1851년 5월 1일, 1851년, 캔버스에 유채, 107 x 130cm, 윈저성 왕실컬렉션 소장. 독일 화가 프란츠 자베르 빈터할터(Franz Xaver Winterhalter·1805~1873)가 그린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가족 초상화다. 1851년 5월 1일은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 사이의 일곱째 아이, 아서 왕자의 첫 생일. 여왕..
2022. 12. 7.
다카하시 유이치, 연어, 1877년, 종이에 유채, 139x46.6cm, 도쿄예술대학 소장..........기술이 궁극에 이르면 예술이 된다....
2021-04-27 08:48:25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4/27/P5WLJJFJRBEFDN7XNRI77VF33I/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5] 기술이 궁극에 이르면 예술이 된다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5 기술이 궁극에 이르면 예술이 된다 www.chosun.com 다카하시 유이치, 연어, 1877년, 종이에 유채, 139x46.6cm, 도쿄예술대학 소장. 포를 뜨고 남은 연어를 새끼줄에 엮어 세로로 매달았다. 마치 사진처럼 정교한 이 그림은 19세기 말 일본 화가 다카하시 유이치(高橋由一·1828~1894) 작품이다. 그는 왕실 화가로 임명되어 메이지 일왕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지만 정작 일본을 떠나 유화를 배운 적은..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