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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술403

수집가의 방.....젊은 프란스 프란켄, 수집가의 캐비닛, 1617년, 목판에 유채, 76.7x119.1㎝, 영국 왕실 컬렉션 소장. 2021-08-31 09:34:41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8/31/SXHL5AGNZBFDZBG22HTFSRIZYA/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3] 수집가의 방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3 수집가의 방 www.chosun.com 젊은 프란스 프란켄, 수집가의 캐비닛, 1617년, 목판에 유채, 76.7x119.1㎝, 영국 왕실 컬렉션 소장. 미켈란젤로의 습작, 동시대 성화와 풍경화, 기름진 고기를 군침 돌도록 정밀하게 그린 정물화, 곤충류의 세밀화, 박제한 투구게, 물고기와 해마, 각양각색 조개껍데기와 상어 이빨, 귀금속과 희귀 광물, 반들반들 빛나는 동양의 칠기 함, 이국적인 칼과 수북이 쌓인 금화,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 2022. 12. 12.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명화 2021-08-28 12:25:44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명화 (msn.com)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명화 미국 뉴욕시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전시작 중 최고로 손꼽히는 작품 몇 점을 소개합니다. www.msn.com 존 윌리엄 카실리어의 이 그림은 1857년 작품으로, 카실리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였던 조지호를 그리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애디론댁산맥의 기슭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죠. 이 작품의 백미는 단연 잔잔한 호수겠지만 숲과 바위 구도 또한 그 못지않게 흥미롭습니다. 카날레토(지오바니 안토니오 카날)의 이 1730년대 작품은 18세기 이탈리아 화가 카실리어의 여러 베네치아 풍경화 중 하나입니다. 베네치아의 낭만적인 정경을 그린 이 유화의 오른편에는 캄포 .. 2022. 12. 12.
티치아노 : ‘카를 5세 신성로마제국 황제’(부분) : 1533년 2021-08-28 10:36:07 르네상스 화가 티치아노가 1533년 울프하운드종(種) 사냥개와 함께 그린 ‘카를 5세 신성로마제국 황제’(부분). 이 그림이 인기를 끌면서 유럽에선 반려견과 함께하는 공식 초상화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아트북스 동물 초상화는 정통 화가에게 적절하지 않은 주제로 간주됐지만 화가들은 꾸준히 개를 그렸다. 개는 권력자들의 벗이자, 예술가의 뮤즈이기도 했다. 개는 프랑스 궁정에서 사냥견으로 사랑받다가 이내 그림 속으로 들어왔다. 태양왕과 루이 15세의 화려한 궁전에서는 개의 초상화가 다량 그려졌다. 이들 군주가 사격과 수렵뿐 아니라 반려견에도 집착했기 때문이다. 루이 14세는 1702년 화가 데스포르트에게 자신이 특별히 아끼는 포인터 두 마리 디안과 블롱드가 사냥감을 노리고 .. 2022. 12. 12.
빈센트 반고흐, 프랑스 소설과 장미가 있는 정물, 1887년, 캔버스에 유채, 73.0 x 93.0㎝. 개인 소장......반 고흐처럼 프랑스 소설을 2021-08-24 08:35:34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8/24/ZETVG4O355GNRMLOKWRLSEGTAE/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2] 반 고흐처럼 프랑스 소설을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2 반 고흐처럼 프랑스 소설을 www.chosun.com 빈센트 반고흐, 프랑스 소설과 장미가 있는 정물, 1887년, 캔버스에 유채, 73.0 x 93.0㎝. 개인 소장.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1853~1890)는 37세로 짧은 삶을 마감할 때까지, 고작 9년 남짓 화가로 살면서 900여 점의 회화를 남겼다. 습작까지 더하면 수천 점을 헤아린다. 가족들에게는 수시로 편지를 썼다. 남아있는 것만 800통.. 2022. 12. 12.
종교화의 종말을 예고한 종교화.....자크-루이 다비드, 성모자께 간청하는 성 로크, 1780년, 캔버스에 유채, 260×195㎝, 마르세유 미술관 소장. 2021-08-17 09:10:45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8/17/MSKDVU3K6JFG7G7B2NBYM7WOCU/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1] 종교화의 종말을 예고한 종교화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1 종교화의 종말을 예고한 종교화 www.chosun.com 자크-루이 다비드, 성모자께 간청하는 성 로크, 1780년, 캔버스에 유채, 260×195㎝, 마르세유 미술관 소장. 1720년 남프랑스 항구도시 마르세유에 흑사병이 상륙했다.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로부터 유럽에 이르는 길목이었던 만큼 마르세유에서 전염병이 시작되면 온 유럽으로 퍼지는 건 시간문제. 그때 기적이 일어났다. 바로 지난주 지면에서 소개했던 루벤스 그림.. 2022. 12. 12.
에드 루샤(Ed Ruscha 埃德·拉斯查 1937 ~ ) : Betty : acrylic on linen : 40.9☓51.0cm : 1995 2021-08-13 19:14:04 PROVENANCE Jack Rutberg Fine Arts Inc.(Los Angeles)Barbara Davis Gallery(Houston) 2022. 12. 11.
인쇄소 소년의 호기심이 3500년 전 수수께끼 풀었어요......‘길가메시의 꿈’과 조지 스미스 2021-08-11 09:30:14 https://www.chosun.com/premium/theme/2021/08/11/DMW5G3GTWNF55MSWBDL62W5JJM/ [프리미엄][오디오 선생님] 인쇄소 소년의 호기심이 3500년 전 수수께끼 풀었어요 프리미엄오디오 선생님 인쇄소 소년의 호기심이 3500년 전 수수께끼 풀었어요 길가메시의 꿈과 조지 스미스 www.chosun.com ‘길가메시의 꿈’과 조지 스미스 지난 3일 이라크 정부가 걸프 전쟁(1990~1991) 때 미국⋅일본⋅네덜란드 등이 약탈했던 이라크 유물 1만7000점을 돌려받았다고 밝혔어요. 이번에 제자리를 찾는 유물 대부분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유물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시기 미국 연방법원은 미술품 회사 하비.. 2022. 12. 11.
루벤스의 성 로크 2021-08-10 09:37:47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08/10/3X37XBIIXVENLPS2VUTPWKU5AQ/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0] 루벤스의 성 로크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0 루벤스의 성 로크 www.chosun.com 페테르 파울 루벤스, 흑사병 환자의 수호성인이 된 성(聖) 로크, 1623~26년, 캔버스에 유채, 412x258cm, 벨기에 알스트 성 마틴 성당 소재. 장엄하고 화려한 바로크 미술의 거장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1577~1640)가 화가이자 외교관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즈음 당시 플랑드르 지역 알스트의 성(聖) 로크 형제회에서 주문받은 제단화다. 14세기 초 프랑스 몽펠리에 총.. 2022. 12. 11.
피서철 풍경… 유럽은 강·바다, 한국은 계곡 그림 많아요한여름 풍경을 그린 작품들 2021-08-02 13:31:53 피서철 풍경… 유럽은 강·바다, 한국은 계곡 그림 많아요 [명화 돋보기] 피서철 풍경… 유럽은 강·바다, 한국은 계곡 그림 많아요 [명화 돋보기] 피서철 풍경… 유럽은 강·바다, 한국은 계곡 그림 많아요 newsteacher.chosun.com /National Gallery 조르주 쇠라의 '아스니에르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1884). /Royal Collection Trust 윌리엄 프리스의 '램즈게이트 백사장'(1854). 국립중앙박물관 강세황의 ‘송도기행첩’ 중 ‘태종대’(1757). 여름철 폭염 후유증이 세계 각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해 연어와 홍합 등 해양 생물이 시름시름 죽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폭염.. 2022. 12. 11.
고려청자 각화 화조문 집호 (高丽青瓷花鸟纹执壶) 2021-07-31 18:40:24 https://auction.artron.net/paimai-art0098800028/ https://auction.artron.net/paimai-art0098800028/ 拍卖首页拍卖预展中国书画拍卖会 auction.artron.net 2022. 12. 11.
프란체스코 포스키, 겨울 풍경, 1770년경, 캔버스에 유채, 48x75㎝, 개인 소장.........겨울 풍경 2021-07-27 08:05:06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7/27/PJEYYVCRBVB7ZHIMPWIG6YUZLY/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88] 겨울 풍경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88 겨울 풍경 www.chosun.com 프란체스코 포스키, 겨울 풍경, 1770년경, 캔버스에 유채, 48x75㎝, 개인 소장. 앞으로 석 달이면 찬 바람이 불겠지만,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는 매년 겪던 한파도 상상이 안 된다. 이럴 때 프란체스코 포스키(Francesco Foschi·1710~1780)의 ‘겨울 풍경’을 보면 잠시나마 더위가 물러난다. 겨울이 오면 이 그림처럼 벌거벗은 나뭇가지에 흰 눈이 쌓이고, 처마 아래로 고드름이 주렁주렁.. 2022. 12. 10.
부샹파이(Bui Xuan Phai : 1920~1988 : 베트남) : Portrait of Nha Tho Ynln : gouache on paper : 42.5☓33.3cm 2021-07-20 20:22:08 LITERATURE 『부이샹파이』(갤러리포커스 서울, 갤러리포커스 파주,93 뮤지엄, 2007), p.52, pl.93. 202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