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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É MAGRITTE (1898-1967) : L'ami intime 7 MAR 7PM GMT | LIVE AUCTION 22618 The Art of the Surreal Evening Sale The Art of the Surreal Evening Sale (christies.com) The Art of the Surreal Evening Sale Important: Please ensure you have read and understood the Buyer’s Premium Schedule prior to registering for the sale. Visit the pages of the lots you wish to place an absentee bids. www.christies.com PROPERTY FROM THE GILBERT AND LENA KAPLAN COLLECTION RENÉ MAGRITTE (1898-1967) Estimate GBP 30,000,000 – GBP 5.. 2024. 2. 28.
언제 작품이 말을 걸지 모른다… AI가 시시각각 바꾸는 이 공간‘설치미술의 거장’ 필립 파레노리움미술관서 국내 첫 개인전 28일 개막 언제 작품이 말을 걸지 모른다… AI가 시시각각 바꾸는 이 공간 언제 작품이 말을 걸지 모른다… AI가 시시각각 바꾸는 이 공간 언제 작품이 말을 걸지 모른다 AI가 시시각각 바꾸는 이 공간 설치미술의 거장 필립 파레노 리움미술관서 국내 첫 개인전 28일 개막 www.chosun.com 세계적 설치미술가 필립 파레노의 작품 ‘내 방은 또 다른 어항’(2022). 다양한 물고기 모양 헬륨 풍선이 전시장에 둥둥 떠다녀 거대한 어항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든다. /리움미술관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 야외 덱에 높이 14m 타워가 우뚝 섰다.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기계 탑 같지만, 엄연한 ‘작품’이다. 미술관은 이 신작을 위해 2012년부터 설치돼 있던 리움의 ‘상징’ 애니시 커푸어의 작품도 철거했다. 리움미.. 2024. 2. 27.
고양이들의 왕 고양이들의 왕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520] 고양이들의 왕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520 고양이들의 왕 www.chosun.com 발튀스, 고양이들의 왕, 1935년, 캔버스에 유채, 78x49.7cm, 스위스 로잔주립미술관 소장. 화가 발튀스(Balthus, Balthazar Klossowski de Rola·1908~2001)는 프로이센 출신의 유복한 부모 아래 파리에서 태어났다. 92세에 세상을 떠났지만 평생 생일은 스물두 번뿐이었다. 4년에 한 번 오는 2월 29일에 태어났는데, 그나마 2000년은 윤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특별한 날 태어나서 그런지 그는 어릴 때부터 특별한 예술적 재능이 있었다. 열두 살에 길고양이를 돌보다가 잃어버려 찾으러 나섰다가 겪은 사연을 그림 40장으로 그렸는데, .. 2024. 2. 27.
광복 직후엔 ‘민족주의’… 소련군 나타나며 갑자기 ‘공산주의’......해방 이후 평양 광복 직후엔 ‘민족주의’… 소련군 나타나며 갑자기 ‘공산주의’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광복 직후엔 ‘민족주의’… 소련군 나타나며 갑자기 ‘공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광복 직후엔 민족주의 소련군 나타나며 갑자기 공산주의 해방 이후 평양 www.chosun.com 3월 26일 북한과 일본은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A매치)를 치른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A매치 경기가 열리는 것이 4년여 만입니다. 2019년 10월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김일성 경기장에서 치른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평양은 매일 뉴스에 나오지만 가장 멀고 잘 모르는 도시라고 할 수 있지요. 지금의 평양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2024. 2. 22.
금동 천문도(金銅 天文圖) : 29 x 4cm : 1652 20240221 : K : 유찰 2024. 2. 20.
박수근(1914 ~ 1965) : 풍경 : oil on board : 17.3×29.5cm signed on the lower left signed and titled '風景' on the reverse gallery label affixed to the reverse of frame PROVENANCE Bando Art Gallery (Seoul) Christie's New York, 25 Oct 1994, Lot 78 작품 설명 해방 후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화랑인 반도화랑은 박수근의 작품을 유일하게 거래하던 곳이었고 박수근은 반도화랑의 전속 작가나 다름이 없었다. 이전 미군 PX에서 초상화 등을 그려주며 생계를 이어 나가던 박수근은 1956년 반도화랑에서 처음 작품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작품이 팔리기 시작하며 비로소 전업 작가로서 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당시 반도화랑을 운영하던 .. 2024. 2. 19.
백자호 (白磁壺) : 29.7×30(h)cm : JoSeon Period 원형에 가까운 둥근 형태미가 돋보이는 백자호이다. 백자호 중에서도 소장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30cm 크기로, 좌우 균형을 이루며 가운데 접합부도 매끄러운 이음새를 보인다. 살짝 외반된 채 얇은 예각을 이루는 구연부와, 구부보다 좁고 우뚝한 굽의 형태로 보아 18세기 전반 금사리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전반적으로 고르게 시유된 유약과 유백색의 표면이 둥근 조형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굽 부 분에서는 검고 흰 모래받침이 확인되며, 굽 내저면에서도 일부 유약이 발견되나 접지면은 훑어냈다. 20240227 : S : 추정가 KRW 190,000,000 ~ 300,000,000 HP: 190,000,000 2024. 2. 19.
나전국당초문사경함(螺鈿菊唐草文寫經函) : mother-of-pearl and carved wood : 17.5×12.3×12.5(h)cm : GoRyeo Period 참고도판 〈나전국당초문함〉, 14-15세기, 일본 개인 소장 〈나전국당초문원형합〉, 14세기,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나전국화넝쿨문상자〉, 고려,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문화·예술의 전성기를 이뤘던 고려시대의 수많은 공예품 중에서도 나전은 특히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기법이다. 독창적으로 발전시킨 고려의 나전기법은 예술성과 기술성에서 독보적으로 뛰어났으며, 자개의 영롱한 빛깔까지 조화를 이뤄 가히 공예품 중 으뜸이라 칭해진다. 또한 전하는 수량이 약 20여 점일 정도로 희소하기에 더욱 귀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고려 말에 제작된 것으로 여겨지는 나전함으로, 그 정교함과 나전의 오묘한 빛깔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용도는 사경을 보관하는 함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뚜껑은 위로 살짝 솟은 곡면을 이루었다.. 2024. 2. 19.
백자청화기명절지문팔각접시(白磁靑畵器皿折枝文八角楪匙) : 21.9×6.8(h)cm : JoSeon Period 팔각의 형태에 높은 굽을 덧댄 접시이다. 전 부분을 따라 모서리에 청화 띠를 그리고, 그 안으로 장식적인 종속문양대를 배치한 후 주문양으로 기명절지문을 시문했다. 고동기를 중심으로, 주변에 원형구도로 다양한 형태의 분재와 문방구, 고급 기물들을 둘렀으며, 이는 마치 한 폭의 책가도를 연상시킨다. 이와 같은 기명절지도는 조선후기 문인들 사이에서 서화·골동에 대한 완상玩賞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도자기에서도 장식문양으로 드물게 나타난다. 희소한 도안만큼이나 시문된 완물玩物들의 묘사가 세밀하며, 여백에는 칠보문을 넣어 장식미를 더했다. 또한 접시 외면에는 ‘항상 길하고 상서로운 좋은 일들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미의 ‘길상여의吉祥如意’문과 함께 화려한 연꽃 문양을 네 군데 배치했다. 굽의 내.. 2024. 2. 19.
청자상감모란문호 (靑磁象嵌牧丹文壺) : 19.8×16.6(h)cm : GoRyeo Period 20240227 : S : 추정가 KRW 40,000,000 ~ 60,000,000 ... 유찰 2024. 2. 19.
시산 유운홍(1797 ~ 1859) :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 : ink and color on silk : 324×141.8cm (eight-panel screen) 작품 설명 참고도판 단원 김홍도, 〈서원아집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서원아집도는 북송대 명사들이 정원에 모여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고사인물화이다. 당시 영종英宗의 부마였던 왕선王詵이 수도 개봉開封에 위치한 자택의 정원, 서원西園에서 당대 유명한 문인들을 초대해 연회를 베푸는 장면이다. 서원아집도에 등장하는 주요 묵객들은 작품마다 약간의 가감이 있으나 왕선을 비롯해 소식蘇軾,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식의 동생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진사도陳師道 등이다. 이들은 각기 그림을 그리거나 휘호를 하고, 현금玄琴을 타거나 석벽石壁에 제시를 적는 등 다양한 문예활동을 펼치.. 2024. 2. 19.
용호도 龍虎圖 ... ink and color on paper : 145×79.6cm 작품수록처 정병모, 「민화 용호도의 도상적 연원과 변모양상」, 『강좌미술사』37(2011), p.277, pl.17. 용과 호랑이 그림은 정초에 대문에 붙여서 벽사와 길상의 의미를 나타내거나, 음과 양의 조화, 영웅의 도래 등 다양하고 길한 의미로써 함께 그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16세기부터 명나라의 영향으로 용호 도가 적극적으 로 그려지기 시작했으며, 조선 말기까지 대중적 인기가 높았던 소재이다. 본 작품은 새해를 기념하는 세화歲畵로 그려졌거나, 벽 등에 걸어 장식하기 위한 용도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면 속 호랑이는 이빨을 드러내며 용에게 다가가고, 용은 그런 호랑이에게 서기를 뿜어내며 위협하는 듯하다. 그리고 이 광경을 소나무 위에 앉은 까치 두 마리가 지켜보는 모양새다. 화면 속 상황의.. 202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