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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각운룡문대륜선 華角雲龍文大輪扇 Parasol with Painted Ox-Horn Sheet mixed media 98.0☓70.0cm 2022.10.12 20221025 : S : 추정가 : KRW 35,000,000 ~ 70,000,000 HP : 출취 2022. 12. 27.
백자청화운룡문호 白磁靑畵雲龍文壺 Blue & White Porcelain Jar 37.0☓41.0(h)cm JoSeon Period 2022.10.12 저부 수리 20221025 : S : 추정가KRW 45,000,000 ~ 80,000,000 HP : 87,000,000 2022. 12. 27.
단원 김홍도(金弘道 : 1745~?) : 호응도(豪鷹圖)Falcon ink and color on silk 13.0☓17.5cm sealed on the lower right 2022.10.12 매 한 마리가 속도감 있게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소나무 가지 한가운데에 꼿꼿하게 앉아있다. 고개를 돌리고 먹잇감을 응시하는듯한 강렬한 시선이 용맹스러운 성격을 드러낸다. 매의 깃털에 다양한 준법을 사용하여 그 외양을 탁월하게 나타내고 나뭇가지가 시작되고 향하는 곳에 각각 농담의 차이를 둔 솔잎으로 화면의 무게를 조절하였다. 작은 화폭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과 힘찬 필력으로 대가의 자신감을 여실히 보여준다. 20221025 : S : 추정가KRW 35,000,000 ~ 60,000,000 HP : 37,000,000 2022. 12. 27.
전광영(全光榮 : 1944 ~ ) : 집합 07-J006 Aggregation 07-J006 mixed media with Korean mulberry paper 164.8☓132.7cm 2007 2022.10.12 20221025 : S : 추정가 KRW 70,000,000~ 150,000,000 HP : 70,000,000 2022. 12. 27.
유영국(劉永國 : 1916~2002) : Work oil on canvas 52.6☓65.0cm (15) 1977 2022.10.12 “ … ‘자연을 바탕으로 하여 순수한 추상적인 상태를 형상화한다.’ 자연에서의 영감을 배제하지는 않으나 자연을 재현한 것은 아니란 점을 분명하게 해주고 있다. 태양을 환기한다거나 산을 연상하는 것은 보는 이들의 자유로운 접근이지만 작가에게 있어서는 언제나 종래에 남는 것은 절대한 추상의 형상일 뿐이란 것이다. 이후 70년대로 이어지면서 화면에는 두꺼운 마티에르가 없어지고 대신 나이프로 밀착시킨 평면이 등장한다. 삼각과 사각 또는 이 형태들이 겹쳐지면서 변화를 일으킨다. 구성은 더욱 평면화를 지향하고 있으나 형태는 많은 변주를 시도해 보인다. …” - 오광수「추상적 형상과 색면의 구성: 유영국의 작품 세계」, 『유영국』(마로니에북스, 2012), pp.33-34.한국 근대미술에서 추상회.. 2022. 12. 27.
박수근(朴壽根 : 1914~1965) : Under Trees oil on board 37.5☓26.5cm 1961 2022.10.12 LITERATURE 『박수근』(갤러리현대, 2002), p.69.『박수근』(가나아트, 2014), p.91, pl.45, p.239.『새로 보는 박수근: 박수근 100장면(박수근 탄생 100주년 기념)』(수류산방, 2015), p.179, p.452. 작품설명 “ 박수근 도상의 특성으로 나목(裸木)을 들 수 있다. 심하게 가지치기가 되어 있는 나무들, 그들은 왜 그렇게 몸이 잘려나갔을까. 팔다리만 잘린 것이 아니다. 그들은 몸뚱어리도 정상으로 수직구도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굽어져 있어, 한마디로 ‘몸부림’의 극치들이다. 나무는 수직 성장을 지향한다. 하지만 박수근 나무는 갈등과 굴절, 즉 몸부림의 형상들이다. 갈등의 시대를 상징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박수근 나무는 이.. 2022. 12. 27.
김창열(金昌烈 : 1929~2021) : 물방울 Water Drops oil on hemp cloth 60.0☓72.5cm (20) 1979 2022.10.12 김창열의 회화에서 1970년대 초부터 등장한 물방울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치열한 자기성찰의 결과로서 화면에 존재한다. 프랑스 파리에 정착하면서 작가로서의 방향을 모색하던 시기인 1972년, 팔레조Palaiseau의 화실 뒤편에서 우연히 캔버스에 흘린 몇 개의 물방울을 보고 전율을 느낀 것에서부터 물방울 회화는 시작됐다. 물방울 작업에는 빛과 그에 따른 반사효과, 그리고 그림자가 중요한 조형적 요소로 등장하는데, 이러한 요소들은 70년대 후반을 지나며 변화를 보인다. 모델링 페이스트를 사용해 빛의 하이라이트를 강조하거나 그림자 부분을 에어브러시 대신 유화 물감을 사용해 화면에서 더욱 확실한 존재감을 가진 형태로 표현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물방울의 밝게 빛나는 부분과 어두운 그림자 .. 2022. 12. 27.
최욱경(崔郁卿 : 1940~1985) : 홍도의 인상 : Impression of Hongdo Island acrylic on canvas 98.0☓131.5cm (60) 1984 2022.10.12 LITERATURE 『최욱경작품전』(중앙일보사, 1989), p.18. 작품설명 1963년 미국으로 떠난 최욱경은 당시 미국의 추상표현주의를 수용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모티프와 색채를 더해 독자적인 표현을 형성했다. 거친 붓 터치와 강렬한 색채를 통해 내적 감정을 표현하는 추상표현주의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한국 자연의 형태, 단청의 색채 등 전통적인 요소들을 탐색하며 작가 고유의 색채 추상 양식을 완성한 것이다.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1981년 귀국한 최욱경은 국내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한국의 산세와 바다, 섬에서 나타나는 곡선에 매료되어 작품에 차용하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 작품에서는 부드러운 곡선의 율동감과 밝은 색채가 다른 시기 작품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1984년에 제작된.. 2022. 12. 27.
남관(南寬 : 1911~1990) : 동양의 제 Fête Orientale oil on canvas 128.5☓160.5cm (100) 1963 2022.10.12 LITERATURE 『한국현대미술전집 12』(정한출판사, 1980), p.16, pl.8, p.112, pl.8.『남관의 추상회화 1955-1990』(현대화랑, 2019), p.45, pl.9, p.139, pl.9. EXHIBITED 현대화랑(서울), 《남관의 추상회화 1955-1990》: 2019.11.6-30. 작품설명 서양의 기법을 통해 동양의 심성을 녹여낸 남관의 회화는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제 1시기로 초기에서 도불 직전까지의 시기, 제 2시기로 체불시기, 그리고 제 3시기로서 귀국 이후의 시기로 나뉜다. 1963년에 제작된 출품작은 제 2시기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남관이 파리에 체류하며 국제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던 때의 작품이 다. 당시 파리 화단은 앵포르멜이 유.. 2022. 12. 27.
도상봉(都相鳳 : 1902~1977) : 정물 Still Life oil on canvas 18.7☓35.0cm 1968 2022.10.11 LITERATURE 『도상봉』(도서출판 노, 2000), p.21. 20221025 : S : 추정가 KRW 40,000,000 ~ 60,000,000 HP : 44,000,000 2022. 12. 27.
권영우(權寧禹 : 1926~2013) : 무제 Unitlted gouache and Chinese ink on Korean paper 119.5☓90.5cm 2022.10.11 20221025 : S : 추정가 KRW 38,000,000 ~ 80,000,000 HP : 38,000,000 2022. 12. 27.
장승택(張勝澤 : 1959 ~ ) : Layered Painting G 31acrylic on glass with artist’s frame image: 100.5☓70.0cm frame: 122.5☓93.0☓4.0(d)cm2021 2022.10.11 20221025 : S : 추정가 KRW 19,000,000 ~ 30,000,000 HP : 19,000,000 2022.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