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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술/근현대 미술169

샤라 휴즈(Shara Hughes : 1981 ~ ) : Untitled : oil and acrylic on canvas : 122.0☓107.5cm : 2005 2022-03-22 21:16:31 작품설명 인간의 욕망이나 이상적 꿈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상징주의나 무의식의 세계를 추구했던 초현실주의 그리고 강렬한 원색의 사용으로 감정을 분출했던 야수파적 성향은 인간의 본능을 포용하고 내면과 무의식을 자유롭게 보여주고자 하는 공통점이 있다. 휴즈의 작품 또한 실제 장소나 풍경을 물리적으로 묘사하기 보다는 작가 내면의 자아와 무의식으로 이루어진 허구의 공간을 담아낸다. 이러한 인공적인 화면 구성은 사물에 비치는 빛의 표현과 공간에 대한 전통적인 묘사가 생략되어 과거의 미적 전통과는 또다른 비교점을 시사하기도 한다. 출품작 또한 추상 패턴이 가미된 선명한 색감과 붓놀림, 변화하는 관점의 사용 그리고 이치에 맞지 않는 원근법과 음영을 생략한 미적 요소들은 풍경과.. 2022. 12. 22.
이즈미 카토(Izumi kato : 1969 ~ : Japanese) : 무제 : 캔버스 유채 : 53 x 45.5cm : 2014 2022-03-20 13:23:50 202203 - k - 150,000,000 2022. 12. 22.
타니아 말모레호(Tania Marmolejo : 1975 ~ ) La Nueva Jefa : The New Bossoil on canvas : 144.0☓125.0cm : 2020 2022-03-12 12:49:41 PROVENANCE Guy Hepner (New York) 2203 - S - 32,000,000 2022. 12. 22.
앙리 루소(프랑스 : 1844~1910)의 그림 ‘뱀을 부리는 여인’(1907)....오르세 미술관...캔버스 유채 : 169 x 189.3cm 2022-03-05 09:12:56 2022. 12. 22.
치하루 시오타(Chiharu Shiota : 1972 ~ ) : State of Being (Children’s Dress)black thread, child’s dress and metal frame 99.0☓101.0☓50.7(d)cm : 2006 2022-02-15 12:34:04 PROVENANCE Haunch of Venison(London) 작품설명 치하루 시오타는 일본의 설치 미술가로 ‘부재 속의 존재’라는 주제를 침대, 창문, 드레스, 신발, 서류 가방 등 일상적 사물을 사용하여 다양한 퍼포먼스와 작품으로 보여준다. 일상의 사물을 통해 작가는 과거와 현재, 삶과 죽음, 사물에 심어진 기억의 관계를 시각화한다. 2005년에 시작된 암 투병과 재발의 과정에서 작가는 삶과 죽음이라는 소재를 작품에 더욱 적극적으로 끌어들인다. 또한 작가는 독특하게 실을 주재료로 사용하는데, 유학 시절 그림의 일부가 된 자신이 물감으로 뒤덮여 숨을 쉬지 못하는 꿈을 꾸었고, 이후 회화의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실이라는 소재로 공간을 채우기 시작한다. 붉은 실은 .. 2022. 12. 16.
웨인 티보 : 2011년 : ‘진열장 안의 케이크’(183x122㎝).....달콤한 인생 2021-12-30 09:16:04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t-gallery/2021/12/30/SSH7NADPD5CPZAC3BUVHCSEU5E/ 달콤한 인생 달콤한 인생 이 한장의 그림 www.chosun.com [이 한장의 그림] 웨인 티보 2011년 작 ‘진열장 안의 케이크’(183x122㎝). /ⓒWayne Thiebaud 당 떨어질 때, 후식(後食)이 있다. 만찬은 아니어도 행복의 완성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 미국 화가 웨인 티보(1920~2021)는 평생에 걸쳐 케이크·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 정물화를 그려왔다. “그간 그림 소재로 취급받지 못한 것을 찾아내려 했다”고 말했다. 함께 일한 큐레이터(마리아 프라터)의 표현처럼 훗날 “그림을 핥고 싶을 .. 2022. 12. 15.
밥 딜런 : 2020년작 'Typist'(108.7x169.6㎝) /핼시언갤러리 2021-12-22 16:50:03 밥 딜런 2020년작 'Typist'(108.7x169.6㎝) /핼시언갤러리 화가 밥 딜런, 자기만의 방 화가 밥 딜런, 자기만의 방 이 한장의 그림 www.chosun.com [이 한장의 그림] 밥 딜런 2020년작 'Typist'(108.7x169.6㎝) /핼시언갤러리 뭔가를 쓰려면 먼저 혼자가 돼야 한다. 낡은 호텔 방, 한 남자가 작은 책상에 놓인 타자기 앞에 앉아있다. 벽을 마주한 손가락이 단어를 찾고 있다. 짐은 보이지 않는다. 머릿속에 있기 때문이다. 유명 가수이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밥 딜런(80)은 쓴다는 행위의 외로운 동작을 그림으로 남겼다. 그는 또한 화가이기 때문이다. 이 그림 ‘Typist’가 전시된 영국 런던 핼시언갤러리(내년 1월) 뿐 아.. 2022. 12. 15.
티몰레옹 마리 로브리숑 : 장난감 가게 진열장 : 1870년대 : 캔버스에 유채 : 112×84㎝ : 개인 소장 2021-12-21 08:21:37 아이들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가게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408] 아이들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가게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408 아이들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가게 www.chosun.com 티몰레옹 마리 로브리숑, 장난감 가게 진열장, 1870년대, 캔버스에 유채, 112×84㎝, 개인 소장. 1885년 빈센트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에서 다른 화가가 그린 어린이 그림을 언급하면서 ‘전성기 로브리숑에 견줄 만하다’고 했다. 당시 프랑스 화가 티몰레옹 마리 로브리숑(Timoléon Marie Lobrichon·1831~1914)은 무엇보다도 아기와 어린이의 모습을 현실적이고도 사랑스럽게 그려낸 화가로 온 유럽에서 이름을 날렸다. 그의 작품 중 수많은 복제품을.. 2022. 12. 15.
부샹파이(1920 ~ 1988) : The old street of Hanoi : 캔버스 유채 : 49 x 67cm : 1985 2021-12-09 22:40:50 2022. 12. 15.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 1887~1985) : Prièreoil on canvas 72.3☓54.0cm (20) : 1976 : 2021-12-03 21:30:54 작품설명 러시아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난 샤갈은 틀에 박힌 관습과 차별에서 벗어나 자신의 상상과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1910년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당시 파리 화단의 야수파와 인상주의에서 원색의 힘 있는 표현과 다채로운 빛을 나타내는 방식을 얻어 자신만의 맑고 순수한 색을 붓 끝에 입혀나갔다. 그러나 유대인으로서 그는 주류 미술계의 특정 유파에 속하지 못했고 타지에서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작업으로 달래며 유년 시절의 기억과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작품에 투영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 그리고 유대인 학살의 격변기 속에 1944년 아내 벨라 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느낀 상실감으로 그의 회화는 잠시 동안 어둡게 변해갔다. 이후 파리를 떠나 1950년 생.. 2022. 12. 15.
키티 나로드(Kitti Narod : 1976 ~ ) : Tango : acrylic on canvas 119.3☓99.0cm : 2018 2021-11-15 10:42:38 2022. 12. 14.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 1937 ~ ) The Arrival of Spring in Woldgate, East Yorkshire in 2011 (twenty eleven) - 19 February, 2011 : iPad drawing printed on paperimage: 127.0☓95.2cm : 2011 2021-11-15 10:36:34 PROVENANCE Annely Juda Fine Art (London) 202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