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포스키, 겨울 풍경, 1770년경, 캔버스에 유채, 48x75㎝, 개인 소장.........겨울 풍경
2021-07-27 08:05:06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7/27/PJEYYVCRBVB7ZHIMPWIG6YUZLY/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88] 겨울 풍경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88 겨울 풍경 www.chosun.com 프란체스코 포스키, 겨울 풍경, 1770년경, 캔버스에 유채, 48x75㎝, 개인 소장. 앞으로 석 달이면 찬 바람이 불겠지만,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는 매년 겪던 한파도 상상이 안 된다. 이럴 때 프란체스코 포스키(Francesco Foschi·1710~1780)의 ‘겨울 풍경’을 보면 잠시나마 더위가 물러난다. 겨울이 오면 이 그림처럼 벌거벗은 나뭇가지에 흰 눈이 쌓이고, 처마 아래로 고드름이 주렁주렁..
202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