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14 이성자(1918~2009)-Untitled-oil on canvas -73.0☓92.0cm (30)-1961 2019-03-15 12:28:29 이성자는 1951년 도불하여 김흥수, 남관, 박영선과 함께 그랑드 쇼미에르 아카데미L’Academie de la Grande Chaumiere에서 학업 하며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58년 라라뱅시LalaVincy 화랑 개인전을 기점으로 이전에 구현했던 강한 명암대비와 구상적 형태의 표현은 사라지고 순수 색채에 대한 감각과빛에 대한 감성이 드러나며 화사한 색의 붓질만으로 이루어진추상회화로 변화했다. 이 개인전에서 “나의 그림의 주제인 ‘여성과 대지’를 표현하기 위하여 나는 기하학적인 기호들을 취하고 있다. 시간과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인 기호로서 직선, 삼각형, 사각형, 원을 택한 것이다.”라고 발표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의 방향성을 밝히기도 했다. .. 2022. 11. 18. 남정 박노수(1927~2013) - 소녀도 少女圖 - ink and color on paper - 89.5☓113.0cm - 1965 2019-03-12 00:20:54 2022. 11. 18. 백자주자 白磁注子 - 14.5☓10.7☓11.6(h)cm - JoSeon Period 019-03-12 00:13:32 주자는 조선후기에 제작되면서 성형기법이 까다롭고 구조가 복잡해 일상화 되지는 못했지만, 그 자체가 특수하기 때문에 청화나 양각기법을 써 화려하게 장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주자의 경우 문양장식이 없는 순백의 자기가 드문 편으로, 때로는 백자의 단아함을 추구하는 소장가들에겐 안료로 점철된 장식적인 작품보다 선호되는 품목이기도 하다.출품작은 정갈한 원통형 몸체에 출수구를 올려 붙여 어깨 높이에 맞추고 두 개의 귀를 내어 손잡이 고리를 만든 형태다. 몸통의 높이는 너비에 비례해 적당하며 입술 또한 귀와 높이를 맞춰 짧게 직립시켜 놓았다. 몸통은 전반적으로 푸른색이 감도는 유약이 고르게 녹아 광택이 뛰어나며 피부에 잡티가 존재하지 않는다.이는 갑번을 씌우고 번조해 이뤄진 .. 2022. 11. 18. 백자청화진사금강산형필세 白磁靑畵辰砂金剛山形筆洗-18.3☓8.0(h)cm -JoSeon Period 2019-03-10 13:08:17 참고문헌 및 도판 백자청화진사금강산형필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백자청화진사연화형필세, 개인 소장 분원백자전Ⅰ 조선후기 청화백자(경기도자박물관, 2009), pp.264-271. pl.71-72.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추상적인 면모가 두드러지는 필세다.출품작의 명칭에 있어 필세인지 수반인지에 대해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백자청화진사 금강산형필세’의 조형과 크기의 유사성을 근거로 보았다. 붓을걸쳐두기 편하도록 톱니처럼 제작한 산세 또한 필세로 명칭한 이유이다. 삼단으로 중첩된 산세를 다섯 개의 덩어리로 축약해 원형으로 둘러 금강산외형을 잡고 하부에 파도 치는 물결을 넣어 내금강 혹은 외금강을 표현한 작품으로,지금껏 알려진 금강산형문방구들에 비해 추상적인.. 2022. 11. 18. 금동여래입상 金銅如來立像 - gilt on bronze -12.3cm 2019-03-10 12:44:36 두툼히 솟은 육계, 자비로운 두 귀는 길게 표현되어 어깨에 닿을 듯하다. 둥근 얼굴에 지그시 내리뜬두 눈은 음각으로 표현해 상호相好에 온화함을 더한다. 입술에 붉은 색이 남아있고, 천 년을 거슬러완연히 빛나는 금빛이 황홀하다.어깨를 둥글게 감싸며 아래로 흘러내리는 통견의 가사를 입었는데, 가슴을 넓게 드러내는 상의와 하체를 감싸는 자연스러운 주름의 의습 표현에서 통일신라의 최성기最盛期로 불리는 8세기의 특성을 찾을 수 있다. 허리춤에서 자연스럽게 양 손을 뻗어 수인을 취했는데, 오른손은 정면을 보게 펴서 살짝 구부린 시무외인 施無畏印, 왼손은 아래로 내려서 약간 안쪽을 향하는 형태의 여원인與願印을 짓고 있다.대좌는 평면 팔각형인데 하대下臺의 각 면에 안상眼象이 투조되었.. 2022. 11. 18. 줄리안 오피(b.1958 British) - Ruth Walking in Jeans - 2008 - 컴퓨터 애니메이션, LCD 스크린, 1PC - 125.5×75×12.5(d)cm (edition 4/4) 2019-03-05 22:04:14 2022. 11. 18. 현재 심사정(1707 - 1769) - 호접도 胡蝶圖 - 1764 - 종이에 수묵담채 - 23×33cm 2019-03-05 22:01:23 2022. 11. 18. 오세열(b.1945) - 무제 - 2017 - 캔버스에 혼합재료 - 130.3×97cm (60호) 2019-03-05 21:59:00 2022. 11. 18. 김종학(1937~) - 107 * 576.5cm - oil on canvas - 풍경 2019-02-28 13:14:19 2022. 11. 18. 이대원(1921 - 2005) - 산 (도봉) - 1973 - 캔버스에 유채 - 65.1×90.9cm (30호) 2019-03-05 21:56:37 2022. 11. 18. 이인성(1912 - 1950) - 사과 있는 정물 - 캔버스에 유채 - 37.9×45.5cm (8호) 2019-03-05 21:50:36 2022. 11. 17. 주경(1905 - 1979) - 정물 - 1926년 - 캔버스에 유채 - 33.4×45.5cm (8호) 2019-03-05 21:48:36 2022. 11. 17. 이전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