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6 18:10:27
최영림은 한국 전쟁의 발발로 가족들과 결별 후 가난과 이산의 아픔을 안고 검은색을 주조로 침울한 분위기의 추상작업을 이어 나갔지만, 1959년 국전에서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화풍의 변화가 생겼다. 밑그림을 그리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한 그는 흙과 모래로 마티에르를 내고 가늘지만 자유로운 선으로 형태를 구상화하여 근심 걱정 없이 밝고 즐거운 인물들과 어우러진 자연을 표현한다.
1940 일본 동경미술학교 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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