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한국 고미술401 고려말 청자 상감당초문유병 (靑磁象嵌唐草文油甁) 2016-05-22 12:22:35 2022. 11. 3. 화재(和齋) 변상벽(1730~1775) - 묘(猫)도 2016-05-08 23:06:00 2022. 11. 2. 은상감 장생문합 (13*22*22.5cm) 2016-04-12 18:46:11 2022. 11. 1. 백자팔각병 (조선 18c ) 2016-04-07 22:13:16 낙찰가 : HKD 500,000 (2015.11) 2022. 11. 1. 백자청화 춘하추동 시명병(조선 18c) 2016-04-07 22:12:23 낙찰가 : HKD 3,200,000 (2015.11) 2022. 11. 1. 조선 백자청화 운룡문병 Joseon period 21.7 x 21.7 x 34.3cm 2016-03-15 22:44:34 35cm에 달하는 청화백자운룡문병으로 목은 길게 뻗었고 몸체는 풍만해 위용 있는 모습이다. 입술은 살짝 외반되었고 목을 타고 어깨로 내려오다가 급격하게 굽으로 꺾여 들어가는데 도공의 의도로 구연부에 2중으로 골을 잡아 장식성을 더했다. 목과 어깨로 이어지는 선은 매우 유려하며 입술의 너비도 적당해 전반적으로 아름다운 형태를 보여준다. 굽에는 두 줄의 청화띠를 두르고 동체에는 구름 속에서 발톱을 세우고 수염을 나부끼며 여의주를 희롱하는 용을 활달하게 그려 넣었는 데 전면에 걸쳐 한 마리가 쫓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유약이 잘 시유되었으며 발색이 좋고 깨끗하다. 굽은 넓고 깎음새가 단정하며 접지면 등 세부를 정성들여 다듬었다. 낙찰가 : \20,000,000 2022. 11. 1. 조선 분청사기 박지모란문 편병 016-03-15 22:40:54 전체적으로 두텁게 백토분장된 동체에 박지기법으로 문양을 조성한 편병이다. 목에서 어깨, 몸통, 둔부를 음각선으로 구획하고 어깨에는 단순화된 연판문을 조성했으며 몸통은 목단을 생동감있게 묘사해 놓았다. 활력 넘치는 문양들은 모두 박지기법을 이용했는데 하부는 별도의 문양 없이 굽으로 이어진다. 몸통은 다시 네 군데로 구획하고 전면과 뒷면을 구분한 양 측면에 잎사귀를 추상화한 사엽좌문과 기하학적 문양을 상하에 배치했다. 기형이 단정하면서 풍만하고 문양이 활달해 양호한 보존 상태로 하여금 더욱 그 가치를 발하는 작품이다. 작품은 담황색이 엷게 감도는 분청유가 고르게 시유되어 광택이 좋으며 전면에 자잘한 빙열이 존재한다. 낙찰가 \28,000,000 2022. 11. 1. 겸재 정선(1676~1759) 기려도 20*24cm 2016-03-13 00:13:09 2022. 11. 1. 단원 김홍도(檀園 金弘道 1745~ ? ) 화조도 23*32cm 2016-03-13 00:01:48 김홍도는 모든 분야의 그림에 두루 능통했고, 화조화에 있어서도 조선시대 화가들 중 가장 다양한 소재를 그렸다. 김홍도는 조선후기에 활동했지만 그의 많은 화조화들을 조사해 보면 사실은 조선중기 화조화의 전통과 중국 화풍까지 두루 섭렵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중기는 소위 절파浙派라고 하여 중국 명明나라 때 화풍이 크게 유행하였는데, 주로 산수화를 중심으로 하였다. 그리고 조선중기 화조화에서는 문인화가들은 한국적인 단순한 구도의 사의寫意 화조화를 즐겨 그려 당시의 조선적 미감美感을 대변하였다. 그러나 화원畵員이나 전문화가들은 중국 원체화院體畵의 화려한 채색화조화도 활발하게 그렸음을 많지 않으나 전해지는 작품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김홍도는 이런 조선중기의 화조화풍과 중국 .. 2022. 11. 1. 현재 심사정(沈師正 1707~1769) 고사관폭도 2016-03-12 23:58:32 물 부서지는 소리 청아한 산골짜기 반석에 선비 둘이 자리했다. 유려하게 뻗은 노송 아래에서 계곡의 정취를 즐기는데, 용소에 일어나는 물거품이 재미난지 한 선비의 팔 뻗은 곳을 향해 다른 선비도 시선을 옮긴다. 완연한 여름이라 수목이 우거져 있는데, 산자락 타고 내리는 물길은 홀로 더위를 잊은 듯 계곡 사이를 부딪치며 쏟아져 내린다. 고사관폭도는 중국을 비롯해 조선시대 회화에 서도 흔하게 등장하는 것이지만 능숙하게 전개되는 화면구성과 인물묘사는 현재의 작품이기에 더 돋보이는 듯하다. 소폭이긴 하나 원경, 중경, 근경의 구분이 명확하고 정제된 채색과 농담의 조율로 화면 전반의 밀도를 높였다. 전해지는 상태 또한 양호한 바, 절제되고 고고한 문인적 풍모가 유감없이 발휘된 현.. 2022. 11. 1. 조선 백자청화박쥐문완 23.8 * 23.8 * 11cm 2016-03-12 23:53:00 조선 후기의 장식 소재로 유행한 박쥐는 한자로 편복蝙蝠이라고 표기하는데, ‘복蝠’ 자가 ‘복福’과 같은 소리를 낸다고 해서 박쥐는 복福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즐겨 사용되었다. 이것은 그릇의 사용자에게 복이 만발하게 이루어지라는 의미가 된다. 여러 마리의 박쥐를 기면에 가득 배치하고, 그릇의 안바닥 가운데에는 복福자를 직접 그려넣어 구복적 성격이 잘 드러난다. 대형 임에도 형체가 완전히 보존되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 모자람이 없으며, 풍만한 몸체와 푸근한 곡선의 조형미가 넉넉하게 다가온다. 구연부와 굽에는 선대를 배치해 장식미을 더했고 자연스러운 문양의 배치에서는 율동감이 느껴진다 추정가 2천만 ~ 3천만 2022. 11. 1. 법고대 높이 : 175cm 2016-03-12 23:47:57 당당한 자세와 해학적인 표정을 갖춘 대형 청사자법고대이다. 법고좌와 법고가 함께 존재하는데 법고는 원래의 짝이라 보기 어렵지만 크기와 형태에 있어 얼추 쌍을 이루는 모양새다. 보통 법고좌는 사자 혹은 해태의 형상을 띠고 불교의식에 사용되었는데 위 작품은 청사자의 모습을 갖췄고 전하는 예가 드문 대형으로 제작되었다. 제작 시기는 약 18세기경으로 추정되며 현재 채색은 원 상태에서 일부 벗겨 졌으나 대체로 안정적인 상태다. 대형에 속하는 법고대는 제작의 어려움과 보존의 용이로 인해 보통 머리와 몸통을 따로 제작하고 꼬리와 다리 역시 조립하는 형식을 보이는데, 위 작품은 머리와 몸통은 함께 조각하고 다리와 꼬리는 별도로 붙이도록 제작됐다. 북의 대좌 역시 청사자의 몸통에서 .. 2022. 11. 1. 이전 1 ··· 30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