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미술/한국 고미술401

손소적개공신화상 孫昭敵愾功臣畫像 1795년 비단에 채색 93.5☓172.0cm 2017-12-08 21:39:46 LITERATURE 조선의 공신(한국학중앙연구원, 2012), p.59, pl.12. 작품설명 손소 孫昭, 1433-1484 는 1459년 세조5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병조좌랑, 종묘서령을 역임하였고, 1467년 세조13 이시애 李施愛 의 난이 일어나자 종사관으로 군무를 맡아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웠다. 그 뒤 적개공신 2등에 녹훈되어 내섬시정에 특진되었으며, 계천군 雞川君 에 봉해졌다. 적개공신에 녹훈된 공신의 화상으로는 〈손소 화상〉, 〈장말손 張末孫 화상〉, 〈오자치 吳自治화상〉이 현재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손소 적개공신화상 孫昭 敵愾功臣畵像 〉은 녹훈된 지약10년 뒤인 1476년 성종7 에 제작하여 종가 宗家 에 내려준 것이다. 이 화상을 범본으로 하여 .. 2022. 11. 9.
신라 토기장경호 2점 土器長頸壺 2017-10-20 09:56:47 상세설명 a. 32×44(h)cm b. 31×40(h)cm 둥근 몸통에 긴 목이 붙어있는 그릇을 `장경호(長頸壺)`라고 한다. 장경호는 주로 조, 기장, 수수, 벼 등의 곡물을 저장하는 용기로 사용되거나 무덤의 껴묻거리로 많이 사용되었다. 의 경우 그릇에 시문된 문양이나 제작 수준을 볼 때, 실생활에서 사용하던 용도는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장경호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다리가 있는 것과 없는 것, 뚜껑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등 형태가 다양하다. 출품작의 경우 긴 목 부분에 장식성이 뛰어난 다리를 가지고 있으나 뚜껑은 별도로 제작되지 않았다. 이러한 형태의 장경호는 신라를 대표하는 토기의 형태이다. 은 파손된 흔적이 거의 없는 완벽한 상태의 도질토기(陶質土器)로 황금.. 2022. 11. 9.
19c 39x15cm 백자청화잉어문세반 (白磁靑畵鯉文洗盤) 2017-10-11 01:20:33 2022. 11. 9.
현재심사정 23x21cm 초충도 2017-10-11 01:16:37 상세설명 signed and sealed on the right This work is accompanied by a certificate of authenticity issued by the Korean Art Appraisal Board. 현재 심사정은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 공재 윤두서(恭齋 尹斗緖, 1668–1715)와 함께 조선의 삼재(三齋)로 일컬어지며 당대 조선화단의 남종화풍(南宗畵風)을 선도한 인물이다. 작품 제작에 있어 다방면으로 뛰어났는데 산수화 및 영모, 화조에 특히 능했다. 초기에는 남종화풍을 중심으로 화법을 익혔으며, 중기에는 절파화풍(浙派畵風)을 수용한 절충적 화풍, 후기는 이전까지의 화풍을 종합하여 자신만의 화풍을 완성한.. 2022. 11. 9.
아미타삼존불도 (阿彌陀三尊佛圖 ) 35x73cm 비단에 금과 채색 2017-09-13 15:13:11 작품설명 임진왜란 이전, 조선 16세기 후반의 아미타삼존으로서 소위 민간관련 인물에 의한 발원불화라 할 수 있다. 2016년 동국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한 MOU기관 소장품 전시에 출품되었던 아미타팔대보살도와 화풍과 양식이 유사한 작품으로, 전반적으로 어두운 화면과 부분적 손상이 존재하나 도안은 명료한 편이다. 서방정토의 아미타불을 그린 불화로, 영생의 염원이 담긴 장소라는 표식은 없으나 상단에 펼쳐진 삼색채운三色彩雲의 존재로 공간을 추측할 수 있다. 낮은 방형대좌 위에 아미타불이 아미타중품인阿彌陀中品印을 취한 모습에서 그가 중생을 구제하는 아미타불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중생의 근기에 따라 9등급으로 나눠 그에 맞게 설법하고 구제하려한 아미타불의 수인에서 비롯된 것이.. 2022. 11. 9.
아미타팔대보살도 (4阿彌陀八大菩薩圖 ) 비단에 금과 채색 5x67cm 2017-09-13 15:10:23 작품수록처 서로모아 부처님께 합장(동국대학교박물관, 2016), pp.7-8, pl.1. 작품설명 嘉靖四十四年乙丑四月日願造阿彌陀會圖幀布大施主今之保几主 智峻北丘智嵕北丘이 그림은 화면이 거의 잘려져 나가지 않았으며 화면 아래 중앙의 먹으로 쓴 화기에 의하면 嘉靖44年 즉 1565년(명종20년)에 제작되었다. 아미타여래는 중앙의 높은 대좌 위에 결가부좌하고 그 좌우에 여덟보살을 입상으로 배치한 전형적인 아미타팔대보살도이다. 본존은 통례의 아미타 수인을 하고 있으며 관음보살은 정병을 들고 있고, 화면 왼쪽 제일 위쪽의 지장보살은 석장을 잡고 있으나 나머지 보살들은 합장 한 모습이다. 채색은 朱, 綠靑, 群靑 그리고 백색 안료로 가사와 천의, 연화 등을 표현하였으며, 본존을 포.. 2022. 11. 9.
1898년 이유인초상화 교지 59*84cm 2017-05-13 19:09:20 작품설명 칙령 정2품 정헌대부 중추원 1등의관 이유인을 법부 대신으로 채택하여 1등관으로 임명한다. 광무2년 1월 20일 2022. 11. 8.
석지 채용신 1923년 초상화 56*104cm 2017-05-13 19:06:59 작품설명 계해년 6월 상순 종2품 석지 그리다 2022. 11. 8.
조선백자대호(白磁大壺) 48*54cm 2017-05-13 18:59:43 작품설명 이른바 백자달항아리로도 불리는 백자대호는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까지 제작된 작품들을 말한다. 통상 위아래 몸체를 따로 만든 뒤 접합해 제작하는데 번조 후 좌우가 비대칭을 이루는 작품이 많으며 청아한 백자색을 띠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흔히 달항아리라는 명칭은 높이 35cm를 넘는 작품을 이르는 것으로, 40cm가 넘는 대호는 주로 왕실 행사에 사용되었기에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현재 이정도 크기의 백자대호는 국보, 보물을 포함해 약 20여점이 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마저도 온전한 상태를 자랑하는 것은 극히 일부이다. 달항아리가 제작된 약 100여년의 기간을 세 구간으로 나눌 때 고궁박물관 소장의 국보 제 310호를 전기, 리움박물관 소장품을 중기.. 2022. 11. 8.
조선백자청화봉황문호(白磁靑畵鳳凰文壺) 30*36cm 2017-05-13 18:58:33 작품설명 곧게 뻗은 구연부와 당당한 어깨, 부드러운 둔부의 곡선이 어우러져 조형미를 뽐내는 백자호다. 입술과 굽 윗부분에 각각 청화 띠를 두르고 여의두문과 봉황문을 그려놓았는데, 구성이 풍성하고 필치가 유려하며 발색 또한 뛰어나다. 작품은 구연부 두 군데에 어깨로 이어진 유가 존재하며 굽다리 안쪽에 일부 수리한 흔적이 남아있다. 몸통은 상하로 접합해 번조한 흔적을 찾을 수 있으나 도드라지진 않는다.전체적으로 풍성한 기형과 대범한 문양이 어우러져 백자봉황문호가 선사하는 조형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HD : 300,000 2022. 11. 8.
조선백자양각장생문육각병(白磁陽刻長生文六角甁) 16*23cm 2017-05-13 18:56:49 2022. 11. 8.
백자청화진사투각포도문필통 (白磁靑畵辰砂透刻葡萄文筆筒) 2017-04-20 19:31:23 2022.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