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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2016

남관(1911~1990) : 허물어진 형태 : 캔버스 유채 : 콜라주 : 123 x 163cm : 1978 2021-11-13 11:09:59 2022. 12. 14.
이배(李英培 : 1956) : 불로부터 ch 29 : Issu du Feu ch 29 : wooden charcoal on canvas : 170.0☓260.0cm (200) : 2003 2021-11-13 10:58:34 PROVENANCE Galerie Perrotin 작품설명 1989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 이배 작가는 정착 초기에 재료를 구입하기 어려운 경제적인 여건속에서 숯을 발견하였고 이후 숯은 작가의 작품 세계에 있어서 주요 소재이자 주제가 되었다.숯은 언뜻 보면 검게 탄 나무일 뿐이지만, 나무가 지닌 무게는 사라지고 훨씬 가벼운 상태로 남아 다시 불을 붙여 사용하게 되는, 더욱 정제된 불의 용도를 지닌 물체이다. 이런 숯의 물성은 작가에게 있어서 정제된 강력한 에너지의 원천이자 생명력生命力을 머금은 소재로 사용된다.작가는 숯을 이용하여 자연의 관계, 나아가 그에 담긴 한국의 정신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업을 해왔다. 이배의 작품에는 숯을 만들기 위한 과정과 시간, 인내가 .. 2022. 12. 14.
최명영(崔明永 : 1941) : 등식 75-05 : Sign of Equality 75-05 : oil on canvas : 117.0☓91.0cm (50) : 1975 2021-11-13 10:56:23 PROVENANCE The Page Gallery (Seoul) EXHIBITED The Page Gallery(Seoul), 《Choi Myoung Young: Conditional Planes》: 2015.8.12-9.20. 2022. 12. 14.
백제와 신라가 함께 사색을 시작했다......國博, 반가사유상 오늘부터 전시 2021-11-12 21:49:49 https://www.chosun.com/culture-life/relion-academia/2021/11/12/ZMURWYBZZFBNFLRJNENOXZQRK4/ 백제와 신라가 함께 사색을 시작했다 백제와 신라가 함께 사색을 시작했다 國博, 반가사유상 오늘부터 전시 www.chosun.com 國博, 반가사유상 오늘부터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이 12일 상설전시관 2층에 문을 여는 ‘사유의 방’에 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국보 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 나란히 전시돼 있다. 왼쪽이 옛 국보 78호, 오른쪽이 83호 불상이다. /고운호 기자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모두 어디로 가는가. 신비로움이 배어 나오는 옅은 미소와 함께 끝없는 사유(思惟)의 세계에 빠진 두 불상이 천여 년의 세월을.. 2022. 12. 14.
삼성은 여전히 ‘古미술 명가’호암미술관 ‘야금:위대한 지혜’ 展‘아미타여래 삼존좌상’ 등 첫선 2021-11-08 08:56:53 https://www.chosun.com/culture-life/relion-academia/2021/11/08/TB44RL3IWNF3ROQJSGLNSWGMKY/ 삼성은 여전히 ‘古미술 명가’ 삼성은 여전히 古미술 명가 호암미술관 야금:위대한 지혜 展 아미타여래 삼존좌상 등 첫선 www.chosun.com 호암미술관 ‘야금:위대한 지혜’ 展 ‘아미타여래 삼존좌상’ 등 첫선 ‘야금전’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14세기 작품 ‘은제아미타여래 삼존좌상’. /리움 ‘인왕제색도’를 비롯한 2만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뒤에도 삼성은 여전히 고미술의 명가(名家)였다. 다음 달 12일까지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열리는 ‘야금(冶金): 위대한 지혜’ 특별전은 금속 예술의 명품전이.. 2022. 12. 14.
지하창고 내버려둔 13만원짜리 골동품, 마야문명 유물이었다 2021-11-07 19:56:46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topic/2021/11/06/DZSSZOEOSRE6TNSSJ5SLO76NQA/ 지하창고 내버려둔 13만원짜리 골동품, 마야문명 유물이었다 지하창고 내버려둔 13만원짜리 골동품, 마야문명 유물이었다 www.chosun.com 독일 정부가 지난해 한 민가에서 발견된 마야문명 유물 13점을 멕시코와 과테말라에게 돌려줬다고 AFP통신이 5일(현지시각) 전했다.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마야 문명 유물 반환식이 열렸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과테말라 외교부 트위터 독일 작센안할트주 정부는 이날 독일 주재 과테말라‧멕시코 대사관에 마야 유물 각각 11점과 2점을 인도했다. 이날 반환된 물품에는 인물 조각.. 2022. 12. 14.
조선왕릉......명당 찾고 짓는데 1만명 동원…당쟁의 원인도..... 2021-11-04 09:32:39 명당 찾고 짓는데 1만명 동원…당쟁의 원인도 됐대요 [프리미엄][오디오선생님] 명당 찾고 짓는데 1만명 동원…당쟁의 원인도 됐대요 프리미엄오디오선생님 명당 찾고 짓는데 1만명 동원당쟁의 원인도 됐대요 조선왕릉 www.chosun.com 조선왕릉 최근 김포 장릉(章陵) 앞에 대규모 아파트가 세워지고 있어 논란이에요. 장릉은 조선 16대 왕 인조(재위 1623~1649년)의 아버지 원종(1580~1619)과 왕비의 무덤이에요. 현행 문화재보호법은 문화재 반경 500m 안에 높이 20m 이상 건물을 지으려면 사전에 문화재청 심의를 받도록 규정하는데, 건설사들이 심의를 받지 않고 아파트 공사를 추진한 거예요. 문화재 보호와 입주민의 재산권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첨예하게 .. 2022. 12. 14.
Thaddaeus Ropac in Seoul....... interview with_타데우스 로팍 대표 2021-11-03 09:51:39 http://www.stylechosun.co.kr/online/thaddaeus-ropac-seoul/ Thaddaeus Ropac in Seoulinterview with_타데우스 로팍 대표 지난 10월 초, 서울 한남동 포트힐 건물 2층에는 유럽의 명문 화랑으로 꼽히는 타데우스 로팍(Thaddaeus Ropac) 서울이 문을 열었다.www.stylechosun.co.kr Thaddaeus Ropac in Seoulinterview with_타데우스 로팍 대표 지난 10월 초, 서울 한남동 포트힐 건물 2층에는 유럽의 명문 화랑으로 꼽히는 타데우스 로팍(Thaddaeus Ropac) 서울이 문을 열었다. 이 갤러리의 첫 아시아 진출지. 메이저 갤러리들의 몸집 불리기.. 2022. 12. 14.
박래현(1921 ~ 1976) : 무제 : 동판화 : 45 x 36cm 2021-11-02 15:11:39 2022. 12. 14.
[사롱드 경성]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경성의 히트 詩 ‘향수’ 시집을 디자인한 화가........ 근대 예술가들의 롤모델시인 정지용과 화가 길진섭 2021-10-30 10:13:49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10/30/X2HZJYCQWRGNNCYYN77RZRZ52Y/ [아무튼, 주말]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경성의 히트 詩 ‘향수’ 시집을 디자인한 아무튼, 주말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경성의 히트 詩 향수 시집을 디자인한 화가 김인혜의 살롱 드 경성 근대 예술가들의 롤모델 시인 정지용과 화가 길진섭 www.chosun.com 근대 예술가들의 롤모델 시인 정지용과 화가 길진섭 길진섭이 장정한 정지용 시집 ‘백록담’(1941). /국립현대미술관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2022. 12. 14.
작자미상(Anonymous : 作者未詳) : 초상화(肖像畵) : Portrait : ink and color on paper : 35.0☓50.0cm 2021-10-26 09:17:22 작품설명 출품작은 구암 한백겸의 초상이라 작품 하단에 밝혀져 있으나 구암의 현전하는 초상이 존재하지 않아 아쉽게도 작자미상으로 소개하는 작품이다. 작품의 형태로 보아 초본으로 보이며 조선 후기무렵에 기존의 초상을 임모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얼굴에 난 수염과 눈썹의 묘사, 얼굴의 주름 등을 섬세한 필치로자세히 묘사해 화가의 필력을 짐작해 볼 수 있다. 하단의 글씨는 전서의 대가로 알려진 시암 배길기의 필치로 여겨진다. 2022. 12. 14.
정상기식 동국지도 (鄭尙驥式 東國地圖) : Map : ink and color on paper : 77.6☓145.7cm 2021-10-26 09:15:25 작품설명 1700년대 초중반에 관에서 편찬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상기식 지도이다. 충청도 지역의 이산尼山은 1776년 영조 재위 시절 이성尼城으로 지명이 변경되었는데, 출품작의 경우 이산으로 기록되어 있어 그 이전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정상기鄭相驥, 1678-1752의 동국지도는 대전도大全圖와 이를 팔도로 나누어 첩으로 만든팔도분도八道分圖로 구분되며, 출품작은 전도의 형식이다. 현재 남아있는 정상기식 전도들의 규격은 대략 가로 130-140cm, 세로 240-260cm로 출품작의 규격보다 2배 정도 크다. 따라서 출품작은 정상기식 대전도를 축소 제작한 것으로 짐작되는데, 흔치 않은 전도 형식의 지도라는 점에서 그 희소성이 주목된다. 202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