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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박생광 작품관10

내고 박생광(1904 ~ 1985) : 꽃가마 : ink and color on paper : 90×140.5cm LITERATURE『박생광』(부산광역시립미술관, 2004), p.18.『박생광 탄생 100주년 기념전』(갤러리 현대, 2004), p.29.『민성民性』(대구미술관, 2012), p.18, p.123(installation view).EXHIBITEDDaegu Art Museum(Daegu), 《민성民性》: 2012.3.6-7.29.Daegu Art Museum(Daegu), 《박생광》: 2019.5.28-10.20.Coex(Seoul), 《2022 KIAF》: 2022.9.3-6.Seoul Arts Center(Seoul), 《한국화 대가 박생광ㆍ박래현 2인전: 위대한 만남, 그대로ㆍ우향》: 2023.3.7-29.Coex(Seoul), 《2023 KIAF 박래현과 박생광-그대로의 색깔 고향》: 2023... 2024. 1. 14.
내고 박생광(朴生光 : 1904~1985) : 무용도(巫龍圖) A Shaman Dragon : ink and color on paper : 99.3☓160.0cm : 1985 2022.10.14 LITERATURE韓國近代繪畵選集 韓國畵12 朴生光/安東淑(金星出版社, 1990), p.95, pl.15.朴生光画集(도서출판등불, 1986), pp.174-175, pl.81. 20221025 : S : 추정 KRW 60,000,000 ~ 90,000,000 : HP :  60,000,000 2022. 12. 27.
내고 박생광 (朴生光 : 1904~1985) : 장승(長丞) : A Kid and Korean Milepost : ink and color on paper : 134.0☓132.0cm 2021-04-14 21:52:50  LITERATURE탄생 100주년 기념 박생광(이영미술관, 2004), p.175.Park Saeng Kwang(Ie-Young Contemporary Art Museum, 2004), p.67. 작품설명“샤머니즘의 색채, 이지미, 무당, 불교의 탱화, 절간의 단청, 이 모든 것들이 서민의 생활과 직결되어지는 그야말로 「그대로」나의 종교인 것 같아 ” –박생광화면 우측에 크게 금줄을 두른 천하여장군과 함께 장승이 쌍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붉은색윤곽선과 어두운 색을 이용해 음영의 효과를 살려 장승의 위엄을 더욱 부각 시켰으며 강렬한 원색 대비와 함께 먹과 혼합된 덧칠의 채색기법을 사용해 거칠고 투박한 느낌을 살렸다.좌측 하단에는 칼이 꽂혀 있는 백색의 재웅인형을 배치하.. 2022. 12. 6.
내고 박생광 (朴生光 : 1904~1985) : 무당(巫堂) : Shaman : ink and color on paper : 135.8☓135.8cm : 1982년 2021-02-09 19:52:05  LITERATUREPark Saeng Kwang(이영미술관, 2004), p.27.탄생 100주년 기념 박생광(이영미술관, 2004), p.161.朴生光画集(도서출판등불, 1986), pp.196-197, pl.92.  작품설명출품작은 1982년에 그린 것으로 박생광의 무당 시리즈 중 2번째 작품이다. 신명 나게 굿을하는 무당의 모습을 역동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사면을 단청과 창살문으로둘러 한편으론 좁은 공간 안에 갇혀 있는 듯하지만, 적색과 청색의 강렬한 대비로 신령스러운 기운이 그 공간을 뚫고 나올 것 같은 압도감을 준다.박생광은 무당 화가라 불릴 정도로 무속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그의 회화의 절정기라 할수 있는 80년대를 통틀어 무속과 관련된 시리.. 2022. 12. 4.
내고 박생광 (朴生光 : 1904~1985) : 노수(老樹) : Plum Blossom : gold, silver, ink and color on paper : 103.3☓103.3cm : 1977년 2021-02-09 19:48:54 LITERATURE탄생 100주년 기념 박생광(이영미술관, 2004), p.53. 작품설명“조선시대에는 일본적 이미지 없이는 입선하기가 힘들었지.하지만 나는 일본에 입선하러 간게 아니라 공부하러 갔기 때문에일본화에 빠지지는 않았지. 작가로서 수련, 성장과정을 20년 동안이나일본에서 보냈지만 한 번도 우리 것을 잊어본 적은 없었지.”— 박생광1974년 박생광은 늦은 나이에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제 59회 ‘원전’ 입선을 시작으로 4년간 수 차례 입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출품작은 그의 나이 73살인, 1977년 제 32회 일본 미술원의 봄의 원전春の原展에서 입선한 작품이다.작품은 화면 전체 꿈틀거리는 가지와 흰 꽃들을 조형적으로 배치했으며, 원근은 나타내지 않고.. 2022. 12. 4.
내고 박생광 (朴生光 : 1904~1985) : 황소(黃牛 : Bull) : ink on paper : 136.3☓69.7cm 2020-12-11 23:00:41  LITERATURE탄생 100주년 기념 박생광(이영미술관, 2004), p. 67. 2022. 12. 2.
내고 박생광(朴生光 : 1904~1985) : 무속(巫俗 : Shamanism) : ink and color on paper : 134.4☓133.9cm 2020-12-11 22:57:55 LITERATURE탄생 100주년 기념 박생광(이영미술관, 2004), p.168.Park Saeng Kwang(이영미술관, 2004), p.24.朴生光畵集(도서출판등불, 1986), pp.260-261. 작품설명한방 가득히 그림이 놓여있고 선생은 그림 복판에 쪼그려 앉은 채 붓을 휘두르고 있다. 어느 곳 할 것 없이 강한 진채眞彩 빛깔이 눈이 따갑도록 부셔오는데 그것을 바로 코 아래 굽어보며 어떻게 강약 농담의 정도를 가늠하고 모양을 휘잡고, 획을 긋고 전체를 꾸며 맞추는지, 나로서는 도저히 요량할 수가 없는 일. 나는 그 신들린 노장을 눈앞에 우르러 다만 옷깃을 여밀 뿐이었다. – 하인두「박생광 그 거장의 언저리에서」, 『박생광』(도서출판 등불, 1986), p.3.. 2022. 12. 2.
내고 박생광(朴生光 : 1904~1985) : 열반(涅槃:Nirvana) : ink and color on paper : 136.3☓136.0cm : 1982 2020-12-11 22:56:09 LITERATURE탄생 100주년 기념 박생광(이영미술관, 2004), p.183.Park Saeng Kwang(이영미술관, 2004), p.41.朴生光畵集(도서출판등불, 1986), pp.212-213. 작품설명박생광의 예술에서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당신은 일본에 유학하여 일본화를 배우고, 또 일본 원전院展에서 회원으로 대접받고 활동했는데 어떤 계기로 그렇게 민족적인 것으로 전환 하였느냐는 점이다. 더욱이 어떻게 순식간에 일본식 채색법을 버리고 이때까지 우리 한국화가들이 외면했던 단청을 비롯한 민족적 채색을 추구하게 되었고 그 내용도 무속, 불교, 십장생 역사 속에서 찾게 되었느냐는 것이었다.이 점에 대해 대개는 불교에 심취하면서 일어난 변화로 보고 있다... 2022. 12. 2.
내고 박생광 (朴生光 : 1904~1985) : 공작부인(孔雀夫人) : Korean Lady & Peacockink : color on paper : 68.5☓68.6cm 2020-12-08 17:15:40 작품설명아무도 무당이나 귀신이 나올 것 같은 그림을 살라고 안해요.돈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니나 그렇게 야단스럽게 팔고 싶지는 않아요.내 따위가 청빈을 내세울 것은 못되나이래저래 안 팔리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셈입니다.― 박생광 2022. 12. 2.
내고 박생광(1904~1985)-한라산도(漢拏山圖) -176.2☓152.0cm -1975.7-gold, ink and color on silk 2020-04-14 21:53:39  1975년 내고 박생광은 제주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웅장한 한라산 풍경을 완성했다. 채도가 낮은 빨강, 노랑, 파랑, 녹색 색면으로 이루어진 산의 형상과 파스텔톤의 채색을 가한 구름의 대조는 앞으로도래할 내고의 원색조 시대를 예고하는 듯하다. 한라산을 형성하고 있는 면들은 각각 추상적인 패턴들을 품었으며, 마치 한라산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또한 화면 상단에는짧은 터치를 둥글게 반복해 피어 오르는 구름의 율동을 표현하고자 했다.내고가 언제 제주도에 방문했었는지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가 그린 한라산 풍경은 몇이 전한다. 그 중 출품작과 흡사한 1969년의 작품은 강렬한 색채로 채워진 커다란 색면 조각이 모인 추상적인 한라산의 형태를 띠.. 202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