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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술/서양 미술사92

델마 배너, 베아트릭스 포터의 초상, 1938년, 캔버스에 유채, 74.9㎝x62.2㎝,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 소장.........‘피터 래빗’의 어머니..... 2021-06-29 09:07:26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6/29/7UMV54A3RJG5VGRWEEGVULYXHI/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84] ‘피터 래빗’의 어머니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84 피터 래빗의 어머니 www.chosun.com 델마 배너, 베아트릭스 포터의 초상, 1938년, 캔버스에 유채, 74.9㎝x62.2㎝,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 소장. 독일 출신 영국 화가 델마 배너(Delmar Banner·1896~1983)가 그린 베아트릭스 포터의 초상화다. 베아트릭스 포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푸르스름한 재킷을 입은 장난꾸러기 피터 래빗 이야기를 쓰고 그린 작가다. 푸근한 인상에 둥글둥글한 몸집,.. 2022. 12. 10.
통통 튀는 몸짓 순간 포착… 화가에게 큰 도전이었어요무용수를 그린 작품들.... 2021-06-21 22:09:06 통통 튀는 몸짓 순간 포착… 화가에게 큰 도전이었어요 [명화 돋보기] 통통 튀는 몸짓 순간 포착… 화가에게 큰 도전이었어요 [명화 돋보기] 통통 튀는 몸짓 순간 포착… 화가에게 큰 도전이었어요 newsteacher.chosun.com ▲ 그림1 - 에드가르 드가 ‘에투알(별)’(1878년). 발레리나 박세은(32)이 아시아 무용가 최초로 352년 역사를 가진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에투알이 됐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어요. 에투알이란 프랑스어로 '별'이라는 뜻으로,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를 일컫는 호칭입니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원은 5등급으로 나뉘어요. 처음에 입단하면 군무(群舞)를 추는 '카드리유'부터 시작해요. 이어서 군무에서 가장 앞쪽에 등장하는 '코리페'가 되.. 2022. 12. 9.
마네는 왜 드가가 선물한 부부 초상화를 칼로 그었을까 2021-06-19 12:05:49 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1/06/19/UAXT3C3IXFAABNJ2GWVROIJBIU/ 마네는 왜 드가가 선물한 부부 초상화를 칼로 그었을까 마네는 왜 드가가 선물한 부부 초상화를 칼로 그었을까 www.chosun.com 일본 기타쿠슈 시립미술관에는 드가가 1868~1869년 그린 마네 부부 초상화가 소장돼 있다. 드가는 소파에 널브러져 권태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마네와 피아노를 치고 있는 아내 수잔을 그려 마네 부부에게 선물했다. 그런데 우리는 그림 속 수잔의 얼굴도, 피아노도 볼 수 없다. 그림 오른쪽 부분이 칼로 잘려나갔기 때문. 그림을 훼손한 사람은 바로 마네다. 온화한 성격의 마네가 왜 이런 돌발 행동을 .. 2022. 12. 9.
베네치아비엔날레는 왜 이 여자에 꽂혔나?.....리어노라 캐링턴의 유화 ‘Down Below’(1940). 2021-06-16 08:24:02 베네치아비엔날레는 왜 이 여자에 꽂혔나? 베네치아비엔날레는 왜 이 여자에 꽂혔나? 베네치아비엔날레는 왜 이 여자에 꽂혔나 초현실주의 英 화가 매개로 포스트휴먼 상상하는 전시 내년 4월 23일 개최 확정 www.chosun.com 초현실주의 英 화가 매개로 ‘포스트휴먼’ 상상하는 전시 내년 4월 23일 개최 확정 리어노라 캐링턴의 유화 ‘Down Below’(1940). 인간과 비인간이 혼융한 초현실을 보여준다. /Estate of Leonora Carrington/Artists Rights Society 코로나 사태로 1년 연기된 이탈리아 베네치아비엔날레가 내년 4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열린다. 가장 유명한 비엔날레 행사로, 주최 측은 최근 “‘인간의 정의는 .. 2022. 12. 9.
리히터의 4900가지 색채 2021-05-25 09:53:24 https://www.chosun.com/opinion/every_single_word/2021/05/25/Q6JCIVWEDBDPPIUWA3IYYE23FY/ [일사일언] 리히터의 4900가지 색채 일사일언 리히터의 4900가지 색채 www.chosun.com 몇 달 전부터 버스 정거장에 붙어 있는 한 광고판에 시선을 빼앗겼다. 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우리나라 조각 보자기의 알록달록한 색상인데, 가까이서 보니 현대 미술의 거장(巨匠)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 지난 3월부터 열리고 있는 전시회를 알리는 광고판이었다. 구상과 추상을 넘나든 리히터는 가장 고전적인 작가이면서도 고전을 탈피한 ‘반(反)고전주의’의 기수로 인식되는 예술가다. 그는 2005년에 2차 세계 대전으로 .. 2022. 12. 8.
에드워드 번존스, '장미의 그늘', 1885~1890년, 캔버스에 유채, 125x231cm, 영국 옥스퍼드셔 버스콧파크 소장.....백 년을 자도 달콤하니 ‘단잠’ 2021-04-27 11:31:50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4/13/5OVLXVSZZVFQVP22QIXUJTEWKQ/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3] 백 년을 자도 달콤하니 ‘단잠’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3 백 년을 자도 달콤하니 단잠 www.chosun.com 에드워드 번존스, '장미의 그늘', 1885~1890년, 캔버스에 유채, 125x231cm, 영국 옥스퍼드셔 버스콧파크 소장. 나른한 봄이다. 이른 아침 자명종이 울릴 즈음 어렴풋이 잠에서 깨면 이미 자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더 자고 싶다. 백 년 동안 자고 나면 개운할까. 에드워드 번존스(Edward Burne-Jones·1833~1898)의 ‘장미의 그늘’은 백 .. 2022. 12. 7.
프란츠 자베르 빈터할터, 1851년 5월 1일, 1851년, 캔버스에 유채, 107 x 130cm, 윈저성 왕실컬렉션 소장......왕가의 울타리였던 여왕의 남편 2021-04-27 11:29:45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4/20/5OT4HIMPSVF57MSNS4BSOCDTDI/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4] 왕가의 울타리였던 여왕의 남편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74 왕가의 울타리였던 여왕의 남편 www.chosun.com 프란츠 자베르 빈터할터, 1851년 5월 1일, 1851년, 캔버스에 유채, 107 x 130cm, 윈저성 왕실컬렉션 소장. 독일 화가 프란츠 자베르 빈터할터(Franz Xaver Winterhalter·1805~1873)가 그린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가족 초상화다. 1851년 5월 1일은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 사이의 일곱째 아이, 아서 왕자의 첫 생일. 여왕.. 2022. 12. 7.
세계적 아트페어 바젤, 피카소 작품 지킨 시민의 열정이 만들었다 2021-04-21 09:52:20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4/21/RYVB2XAC2ZGKZMSSBLP7YWK74Q/ [아트 인사이트] 세계적 아트페어 바젤, 피카소 작품 지킨 시민의 열정이 만들었다 아트 인사이트 세계적 아트페어 바젤, 피카소 작품 지킨 시민의 열정이 만들었다 바젤 항공사 비행기 사고 보상금 마련하려 피카소 그림 팔려 하자 시민들, 후원금 내 작품 지켜 감동받은 피카 www.chosun.com 바젤 항공사 비행기 사고… 보상금 마련하려 피카소 그림 팔려 하자 시민들, 후원금 내 작품 지켜… 감동받은 피카소, 그림 더 기증해 ‘예술 도시’ 바젤, 홍콩 등으로 확장… K아트 준비하는 우리의 모델 미술시장이 활기를 되.. 2022. 12. 7.
페기는 말했다 “컬렉터가 아니다, 나는 미술관이다” 2021-03-23 15:42:39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t-gallery/2021/03/23/BL4EQBO6MBCXXCM2WVA7D6FJXE/ 페기는 말했다 “컬렉터가 아니다, 나는 미술관이다” 페기는 말했다 컬렉터가 아니다, 나는 미술관이다 당신의 리스트 12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세기의 컬렉터 5人 www.chosun.com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세기의 컬렉터 5人 문화는 선별과 여과의 오랜 역사입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떤 리스트를 제출하느냐는 것. 서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의 ‘지하철에서 만나는 최고의 풍경 5’로 시작한 ‘당신의 리스트’ 제12회에선 서울 사비나미술관 이명옥 관장이 직접 고른 세기의 컬렉터 5명을 소개합니다. 졸부는 결코 이룰.. 2022. 12. 5.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구스타프 클림트 1905년작 '나무 아래 핀 장미'(110x110cm). /오르세미술관 2021-03-20 09:15:15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t-gallery/2021/03/17/OVP2IC75MBANBJHMNB5BN57KME/ [이 한 장의 그림]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이 한 장의 그림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www.chosun.com 구스타프 클림트 1905년작 '나무 아래 핀 장미'(110x110cm). /오르세미술관 가장 값비싼 것은 신념이다. 프랑스 문화부는 15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그림 ‘나무 아래 핀 장미’를 원래 주인의 후손에게 돌려준다고 밝혔다. 이 그림은 프랑스가 정부 차원에서 소유한 유일한 클림트의 작품이다. 게다가 굳이 값을 따지자면 2017년 클림트의.. 2022. 12. 5.
뱅크시 그림, 불타 없어졌는데 4억원에 팔린 까닭? 2021-03-12 15:06:09 미술품, 이젠 實物 없어도 산다 디지털 소유권 갖는 ‘NFT’ 열풍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t-gallery/2021/03/12/JMQJMRWFI5DX7EYFQS3FQS6J2Q/ 뱅크시 그림, 불타 없어졌는데 4억원에 팔린 까닭? 뱅크시 그림, 불타 없어졌는데 4억원에 팔린 까닭 미술품, 이젠 實物 없어도 산다 디지털 소유권 갖는 NFT 열풍 www.chosun.com 미술품, 이젠 實物 없어도 산다 디지털 소유권 갖는 ‘NFT’ 열풍 ①'Burnt Banksy'(불탄 뱅크시)라는 이름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지난 4일 공개된 뱅크시의 그림 ‘멍청이’가 불타는 장면. 이 그림은 파괴됐지만 판매를 위해 가상으로 옮겨진 이미지는 .. 2022. 12. 5.
반 고흐의 전설을 완성한 여인… “위대한 작가는 만들어진다” 2021-03-10 13:04:18 동생 테오 아내 요한나 봉허, 고흐를 세계적 화가 만든 주역 고흐 형제가 남긴 프랑스어 편지, 영어로 번역해 예술혼 알려 예술가·평론가와 교류하며 사후 15년 만에 첫 회고전 이끌어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3/10/W3GQQ4BHLFCS3GKXDQ2NRQTAEM/ [아트 인사이트] 반 고흐의 전설을 완성한 여인… “위대한 작가는 만들어진다” 아트 인사이트 반 고흐의 전설을 완성한 여인 위대한 작가는 만들어진다 동생 테오 아내 요한나 봉허, 고흐를 세계적 화가 만든 주역 고흐 형제가 남긴 프랑스어 편지, 영어로 번역해 예술혼 알 www.chosun.com 생전의 반 고흐는 동생 테오와 요한나 사이.. 202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