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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근현대 미술553

오치균-2008년-감-107×162cm-캔버스에 아크릴 2018-11-16 21:25:49 2022. 11. 16.
김종하(1918~2011) : 1957년 파리의여인 44.5☓25.5cm - oil on canvas 2018-10-29 21:02:13 여인누드 : 1957년작 : 115.0☓80.0cm : oil on canvas 2022. 11. 16.
임직순 1963년 50호 풍경 oil on canvas 2018-10-29 21:00:26 2022. 11. 16.
차창덕(1903 - 1996) 1954년 10호 캔버스유채 2018-10-16 17:32:09 2022. 11. 16.
임응구 1968년 20호 풍경 2018-09-06 00:09:45 2022. 11. 15.
이영배(이배)(b.1956) . 불로부터-청도대산 . 2002 . 116.8×91cm (50호) . 캔버스에 숯 2018-07-07 23:38:28 signed on the reverse Framed 작가설명 파리를 주무대로 삼고 20년 넘게 프랑스, 한국,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배 작가는 '숯'이라는 향토적인 재료와 흑백의 서체적 추상을 통해 한국형 모노크롬 회화를 세계 미술계에 선보여왔다. 흰 바탕에 강렬한 검은 획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그의 작품에서는 동양적인 분위기는 물론, 추상과 평면성이라는 현대미학의 중요한 흐름을 느낄 수 있다. 검은 숯을 갈아 제작하는 평면작업부터 대형 숯을 전시장 안에 세우는 대형 설치작업까지 숯이라는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작가는, 모든 것을 태우고 난 검은 숯에는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근원적 힘이 스며있다고 말한다. 나무로 태어나 자신의 몸을 태우고 숯.. 2022. 11. 14.
당림 이종무(1916 - 2003) . 책 읽는 여인 . 1976년 40호 . 캔버스유채 2018-07-06 23:04:05 상세설명 signed on the lower right LITERATURE: 『李從茂, 韓國現代美術代表作家100人選集』, 금성출판사, 1977, pl. 15 Framed 작가설명 토속적인 풍경화로 잘 알려진 당림 이종무는 우리라나 첫 서양화가의 고희동의 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대부분은 직접 한국의 국토를 찾아 순례하듯이 다녔던 여정의 결과물들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갈색조의 고향이미지를 주로 그려 '황토색의 순례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흙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그의 작품은 특히 말년이 될수록 사심 없이 관조자의 시선으로 자연을 수용하고 겸허한 심상을 투영하여 자연을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동경동방미술학원 졸업 천안,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이종무 화백.. 2022. 11. 14.
김원(1912 - 1994) . 1961년 . 105.5×212cm . 북악산 전망 . 캔버스유채 2018-07-06 09:23:40 상세설명 signed on the lower right and reverse Framed ‘풍경화가로서의 김원은 늘 일상생활에서 전국 명승을 찾아서 현지에 이젤을 세우고 자기 눈으로 본 풍경을 캔버스 위에다 표현하는 것이다. 과거의 인상파 화가들처럼 직접 자연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면서 붓을 움직이고 색을 배합했다. 그러기에 그의 작품은 실제로 자연을 보는 것과 같은 실감이 난다.’ 이경성(미술평론가) 평양 출신의 서양화가 김원은 1937년 일본 제국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931-1944년 조선미술전람회에서 8회 입선, 1954-56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 3회 입선하여 화단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김원은 일본 유학 시절 인상주의 화풍을 접하고 이에.. 2022. 11. 14.
문신(1923 - 1995) . 1954년 . 황혼 . 28×57.2cm . 캔버스에 유채 2018-07-06 09:18:11 상세설명 signed on the lower left LITERATURE: 『Korean Contemporary Art Vol. 12』, Hankook ilbo, 1977, p. 125 Framed 작가설명 문신은 일본에서 태어나 마산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는 1945년에 일본 동경 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귀국 후 국내에서 10여 차례의 회화 및 조각 개인전을 열었다. 또한 1961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추상 회화와 조각 작업에 몰두했으며, 1970년 프랑스의 포르-발레카스(Port-Barcarès)에서 열린 『국제 조각 심포지엄』에 출품한 (1970)을 통해 세계적인 조각가로 명성을 얻은 이후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이란 등에서 전시를 하였다. 이후 198.. 2022. 11. 14.
안영일(1935~) 1995 Water SMS-95-1 , 106.5×91cm 캔버스 유채 2018-06-15 19:24:50 작가설명 '물의 화가'로 알려진 안영일은 LA 지역 화랑에서 전속 작가로 활동하며 작가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여 왔다. 그는 미국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최초의 한국인으로서 일찍이 전세계 미술계로부터 작품성을 인정 받았으며, 해외 재계 유명인사들의 후원을 받으며 작업 성과를 넓혀왔다. 최근 2017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한국인 최초로 개인전을 개최하며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1966년 미국에서 도래한 이후로 작가는 당시 한국 작가들과의 교류 없이 독자적인 양식을 구축하며 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대표적인 그의 연작 '물' 시리즈에서는 팔레트 나이프 페인팅 기법을 통해 물, 빛, 바다, 안개의 장관이 나타난다. 정사각.. 2022. 11. 14.
오치균 2005년 40호 산타페 2018-06-12 08:40:06 PROVENANCE Art Link, Seoul 작품설명 “나는 산타페의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무엇보다 산타페는 하늘과 구름과 햇살이 압권이었다. 수 천년 동안 이 지역에서 살아온 푸에블로 인디언들은 산타페를 ‘햇살이 춤추는 땅’이라 불렀다. 그랬다. 역시 그러했다. 강렬한햇살이 땅과 사람을 내리 비추었다. 빛의 질이 달랐다. 눈을 찌르도록 파란하늘, 그 하늘이 당장이라도 내려 앉을 듯 내게로 성큼 다가왔다. 하늘이 이렇게 넓을 줄이야! 하늘이 이렇게 가까울 줄이야! 화가 오치균은 산타페의 풍경에 매료되어 1995년부터 이곳에서 1년간 살았다. 오치균의 산타페 그림에 등장하는 하늘과 구름과 햇살이 이루어내는 감동의 드라마를 나는 두 눈으로확인했다.”- 김복기.. 2022. 11. 14.
권옥연 Still Life 80.0☓100.0cm (40) 2018-05-15 16:11:21 LITERATURE Gana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KWON OK YON: 2015, p.211. EXHIBITED Gana Art Center, KWON OK YON: 11 Dec 2015 - 24 Jan 2016. 작품설명 출품작에서는 권옥연 특유의 청회색 톤, 암갈색의 조화가 잘 나타난다. 이러한 색감은 권옥연이 추구하는 추상성과 비현실성이라는 개념에 깊이를 더한다. 감각적이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색감을 사용하면서도 매혹적인 톤의 색조는 권옥연만의 매력적 화법이다. 또한 대상의 재현을 작가의내면을 거쳐 추상적 형상으로 표현해냈다. 그렇기 때문에 권옥연은 하나의 사조나 흐름으로 대표되는 작가라기보다 본인 스스로의 양식을 완성해 온 ..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