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911

이병규(1901 - 1974)- 독서 1960년 145.5×106cm 2019 05 2022. 11. 18.
이병규(1901 - 1974)-매화와 종려-1968년-130.3×80.3cm (60호)-캔버스에 유채 2019-03-18 20:13:19 1965년 , 해인사 풍경 , 108 * 83cm , 캔버스에 유채 2022. 11. 18.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1929~)-Infinity Nets (TWOXQ)-acrylic on canvas -194.0☓194.0cm -2006 2019-03-15 12:47:48 PROVENANCE Robert Miller Gallery, New YorkSotheby’s New York, 12 May 2016, Lot.179 작품설명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나에게 삶을 영속시키는 유일한 방식이었다. 반대로 말한다면 그린다는 것은 나 자신을 파괴하는어떤 열기이기도 했다.”야요이 쿠사마의 예술은 어린 시절부터 그녀를 따라다닌 강박신경증을 극복하고 승화시킨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환각과 그로 인해 느껴지는 감정들을 표현하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작품에 몰두했다. 미국 활동을 전개하던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 쿠사마는 망사처럼 화면 전체를 채우는 모노톤의 추상회화를 선보이는데 이는 무수한 단색조 점들로 화면을 가득 채.. 2022. 11. 18.
클로드 모네(Claude Monet1840~1926)-Bord de la Seine à Lavacourt-oil on canvas-54.0☓65.0cm (15) -1878 2019-03-15 12:45:04 PROVENANCE Sotheby's London, 24 June 1997, Lot.11Private Collection, SwitzerlandDrouot Paris, 28 April 1894, Lot.22 LITERATURE Taschen, Monet: Catalogue Raisonné·Werkverzeichnis: 1999, p.198, pl.500. 20190329 : S - HONGKONG : HP : 25,000,000 HKD 작품설명 Claude Monet and Impressionism인상파를 대표하는 작가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 곳곳을 담아낸 서정적인 풍경화를 통해 빛과 색이 이루어내는 아름답고찬란한 조화를 보여준다. 그는 사물이나 자연이 빛과 만나는순간,.. 2022. 11. 18.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 1898~1967 )-Le Chant des Sirènes-oil on canvas -46.0☓38.0cm (8) -1953 2019-03-15 12:40:54 PROVENANCE Robert Elkon Gallery, New YorkChristie's New York, 4 May 2005, Lot.55 LITERATURE Fonds Mercator, René Magritte Catalogue Raisonné Volume 3: Oil Paintings, Objects and Bronzes, 1949-1967: 1993, p.223, pl.798. EXHIBITED Brussels, La Sirène, Oeuvres Récentes de René Magritte: 1953. 20190329 : S - HONGKONG : HP : 50,000,000 HKD 작품설명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마그리트는 자신의 화풍을 모색하던 초기,.. 2022. 11. 18.
안창홍(1953~)-acrylic on canvas -227.0☓160.7cm (150) -1999 -Shit 2019-03-15 12:37:39 1970년대부터 선보인 안창홍의 작업은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모노톤의 장엄한 분위기를 뿜어내다가도 밝고 화사해지는가 하면,자극적인 색채로 화면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안창홍은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내 그림은 상당히 국내의 정치사와 맞물려있다. 사람을 불편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것들이 결국 권력자들이 가지고 있는 비뚤어진 생각들이다. 그런 것들에 대한 저항에 대한 것, 현실비판적인 것들을 담고 있다. 나는 먼 곳에서 정치사를 큰 덩어리로 바라보게 됐다.”라며 주제와 작업 양식의 다양성이 곧 예술관에 대한 전략의 변화임을 밝혔다. 시대상에 따른 전략적 변화는 방법적 모색을 마친 1970년대 후반부터 두드러지며, ‘가족사.. 2022. 11. 18.
김태호(1948~)-Internal Rhythm 2017-9-acrylic on canvas-162.7☓131.0cm (100)-2017 2019-03-15 12:35:10 50년이 넘게 지속되어온 김태호의 작업은 재질의 변화에 따라크게 세 시기로 나뉜다. 첫번째로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지속된 초기의 시리즈로 은행 셔터에 비친 인물의 그림자를 기하학적 형태로 표현한 스프레이작업이다. 1980년 후반에는 그 명제가 유지된 채 찢겨진 종이를 활용한 마티에르의 형성 그리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색료의 대비를 이용한 실험적 작품들이 등장한다. 2000년대에이르러서는 본격적인 시리즈를 선보이는데 격자무늬의 두꺼운 안료층을 쌓아 올린 색의 응어리를 작은 단위로 긁어 내어 무수한 색 층을 전면에 빼곡히 생성시킨다. 평면과 입체적 깊이감의 공존 그리고 그 안에 내재된 다색의 선율을 담아낸 현대 회화의 새로운 장르의 탄생인 것이다.시.. 2022. 11. 18.
김환기(1913~1974)-Peony, Old Tree and Jar-oil on canvas-52.8☓45.3cm (10)-1950’s 2019-03-15 12:32:52 LITERATURE Whanki Museum, A 25th Anniversary Exhibition of the Death of Whanki Ode to a White Porcelain Jar: 1999, p.53. 작품설명 김환기가 활동했던 20세기 중반은 서구문화 유입에 따른 동·서양의 융화 과정에서 습득과 고유성 확립을 위해 노력했던시기이다. 일본과 중국의 미술가들도 보였던 경향으로 많은미술가들이 세계미술의 중심지인 유럽과 미국으로 건너가 체험하고 미적 공감을 이루고자 했다. 다른 문화와 관념을 가진이국에서 교류하고자 동양의 작가들이 집중한 것은 동시대미술 흐름의 반영과 정체성의 투영이었다. 이를 위해 자국의 전통 이미지와 정신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과감한 .. 2022. 11. 18.
이성자(1918~2009)-Untitled-oil on canvas -90.5☓72.5cm (30)-1959 2019-03-15 12:30:21 2022. 11. 18.
이성자(1918~2009)-Untitled-oil on canvas -73.0☓92.0cm (30)-1961 2019-03-15 12:28:29 이성자는 1951년 도불하여 김흥수, 남관, 박영선과 함께 그랑드 쇼미에르 아카데미L’Academie de la Grande Chaumiere에서 학업 하며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58년 라라뱅시LalaVincy 화랑 개인전을 기점으로 이전에 구현했던 강한 명암대비와 구상적 형태의 표현은 사라지고 순수 색채에 대한 감각과빛에 대한 감성이 드러나며 화사한 색의 붓질만으로 이루어진추상회화로 변화했다. 이 개인전에서 “나의 그림의 주제인 ‘여성과 대지’를 표현하기 위하여 나는 기하학적인 기호들을 취하고 있다. 시간과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인 기호로서 직선, 삼각형, 사각형, 원을 택한 것이다.”라고 발표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의 방향성을 밝히기도 했다. .. 2022. 11. 18.
남정 박노수(1927~2013) - 소녀도 少女圖 - ink and color on paper - 89.5☓113.0cm - 1965 2019-03-12 00:20:54 2022. 11. 18.
백자주자 白磁注子 - 14.5☓10.7☓11.6(h)cm - JoSeon Period 019-03-12 00:13:32 주자는 조선후기에 제작되면서 성형기법이 까다롭고 구조가 복잡해 일상화 되지는 못했지만, 그 자체가 특수하기 때문에 청화나 양각기법을 써 화려하게 장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주자의 경우 문양장식이 없는 순백의 자기가 드문 편으로, 때로는 백자의 단아함을 추구하는 소장가들에겐 안료로 점철된 장식적인 작품보다 선호되는 품목이기도 하다.출품작은 정갈한 원통형 몸체에 출수구를 올려 붙여 어깨 높이에 맞추고 두 개의 귀를 내어 손잡이 고리를 만든 형태다. 몸통의 높이는 너비에 비례해 적당하며 입술 또한 귀와 높이를 맞춰 짧게 직립시켜 놓았다. 몸통은 전반적으로 푸른색이 감도는 유약이 고르게 녹아 광택이 뛰어나며 피부에 잡티가 존재하지 않는다.이는 갑번을 씌우고 번조해 이뤄진 .. 20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