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한국 고미술401 이인문 (목양취소 : 牧羊吹簫 : 양을 치며 퉁소를 분다). (18세기 후반~19세기 전반), 종이에 채색, 30.8×41.0㎝, 간송미술관 소장......신선이 된 소년의 퉁소 소리 021-05-14 08:57:21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5/14/3AKVDL3WFRGKFMAU5M4PMPBXTE/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14] 신선이 된 소년의 퉁소 소리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14 신선이 된 소년의 퉁소 소리 www.chosun.com 이인문 ‘목양취소’ (18세기 후반~19세기 전반), 종이에 채색, 30.8×41.0㎝, 간송미술관 소장. 물가를 따라 버들 고목이 늘어서 있다. 주위로는 8마리의 양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다. 널찍한 바위 위에 앉아 퉁소 부는 한 소년은 바로 ‘신선놀음’을 하고 있다. 고기잡이하는 아이와 숲 안에서 엎드린 채 쉬고 있는 소 한 마리가 한가로움을 더한다... 2022. 12. 7. 청자상감국화운학문편호 : 19.5 x 17.5 x 28.8(h) : 13세기 2021-05-12 23:18:01 2022. 12. 7. 혜원 신윤복, '정변야화'(18세기 후반~19세기 전반) : 정변야화(井邊夜話) : 종이에 채색, 28.2x35.6cm : 간송미술관 소장 ........우물가의 은밀한 이야기, 엿듣는 양반 2021-05-07 10:05:03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5/07/F45FRM2C65HIVMGBNLT7DHPMEI/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13] 우물가의 은밀한 이야기, 엿듣는 양반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13 우물가의 은밀한 이야기, 엿듣는 양반 www.chosun.com 신윤복, '정변야화'(18세기 후반~19세기 전반), 종이에 채색, 28.2x35.6cm, 간송미술관 소장 어느 대갓집 뒷문 밖 절벽 아래에 아담한 우물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쓰는 우물이 아니라 대갓집 전용 우물이다. 젊은 여인 둘과 담장 밖의 나이든 양반이 그림 속의 등장인물이다. 혜원 신윤복의 정변야화(井邊.. 2022. 12. 7. 이암 ‘화조구자도’(16세기 중반), 종이에 채색, 86.0x44.9cm, 리움미술관 소장.........배꽃 아래의 강아지 세 마리, ‘아! 졸려!’ 2021-04-30 09:39:31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4/30/UTYJ3J6MQZCURHNQFTYPAQNUO4/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12] 배꽃 아래의 강아지 세 마리, ‘아! 졸려!’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12 배꽃 아래의 강아지 세 마리, 아 졸려 www.chosun.com 이암 ‘화조구자도’(16세기 중반), 종이에 채색, 86.0x44.9cm, 리움미술관 소장. 표정이 서로 다른 귀여운 강아지 세 마리가 작은 바위 앞을 무료하게 지키고 있다. 거의 C자형으로 휜 돌배나무에는 새 두 마리가 앉아 꽃을 향하여 날아드는 나비와 벌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하지만 잡아먹을 마음은 전혀 없어 보인다. .. 2022. 12. 7. 청자상감모란문표형병 靑磁象嵌牡丹文瓢形甁Inlaid Celadon Bottle19.5☓47.5(h)cmGoRyeo Period 2021-04-27 11:21:29 2022. 12. 7. 이유신 ‘포동춘지’(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 종이에 담채, 30.2×35.5㎝........복사꽃 아래, 선비들의 시 짓기 모임 2021-04-23 22:48:39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4/23/4UBL2EJEKNHPNPBLUZ73ZDGJ6U/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11] 복사꽃 아래, 선비들의 시 짓기 모임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11 복사꽃 아래, 선비들의 시 짓기 모임 www.chosun.com 이유신 ‘포동춘지’(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 종이에 담채, 30.2×35.5㎝, 개인 소장. 조선 후기의 중인 출신 선비 이유신이 그린 포동춘지(浦洞春池)다. 오늘날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 입구에 자리 잡은 ‘성균관’ 뒷동네인 포동의 작은 연못 일대 풍경이다. 봄이 짙어진 어느 날 8명의 선비가 꽃구경 겸 글 짓고 담소.. 2022. 12. 7. 청자상감포류문매병 (靑磁象嵌蒲柳文梅甁) : Inlaid Celadon Vase : 20.0☓31.0(h)cm : GoRyeo Period 2021-04-18 17:41:06 2022. 12. 7. 분청사기철화어문병 (粉靑沙器鐵畵魚文甁) : Iron-Decorated Buncheong Bottle : 17.6☓32.7(h)cm : JoSeon Period 2021-04-18 17:39:21 2022. 12. 7. 비천상 (飛天像) : Statue of Apsara : carved and colored on wood : 40.1☓27.0☓37.2(h)cm 2021-04-18 14:47:53 동자상 童子像 Statue of Boy Attendant carved and colored on wood 25.5☓23.0☓69.0(h)cm 업경대 業鏡臺 Karma Mirror carved and colored on wood 35.7☓19.0☓81.5(h)cm 해태상 獬豸象 Statue of Haetae carved and colored on wood 46.2☓35.5☓77.0(h)cm 동자상 童子像 Statue of Boy Attendant carved and colored on wood 27.0☓25.0☓60.0(h)cm 신중상 한 쌍 神衆象 一雙 A Pair of Statues of Buddhist Guardian Deities gold, carved and c.. 2022. 12. 7. 곽분양행락도 (郭汾陽行樂圖) : Guo Ziyi’s Banquet : ink and color on silk : 39.3☓114.1cm (8pcs) 2021-04-17 10:35:08 LITERATURE 작품수록처한국의 채색화 1 산수화와 인물화(다할미디어, 2015), pp.142-143, pl.32. 작품설명 당나라 명장 곽자의郭子儀, 697-781의 생일 연회를 묘사한 작품으로 8폭의 화면 속에 부귀와 공명으로 가득한 한 인물의 행복한 만년을 묘사해 놓았다.곽분양은 평생 동안 부귀와 장수를 누렸으며, 자손들 또한 번창하였으므로 그의 일생은 부귀공명을 누리는 상징으로서 다양한 문학작품과 회화의 주제가 되었다. 아들, 손자들과 함께 무희의 춤을 감상하며 연회를 즐기는 곽분양을 중심으로 화면의 왼편에는 연회에 참석하러 온 손님들을,오른편에는 부녀와 아이들의 평안한 일상이 담겨있다. 현존하는 작품들은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대체로 구성과 배치가 유사하.. 2022. 12. 6. 지장시왕도 (地藏十王圖) : Painting of Ksitigarbha : Bodhisattva and Ten Underworld Kings : ink and color on silk : 108.3☓112.5cm : 1689.4. 2021-04-17 10:31:17 작품설명 의흥義興 군위 파립면巴立面 거주 김명신金明辰이 일생 평안하고 소원 성취를 발원하며.무술년 10월 2일 모든 일이 여의 형통하기를 발원하며. (중략) 연화질緣化秩증명證明 영원靈源 비구, 지전持殿 취인就仁 비구 화공畫工 상린尙獜 비구, 공양주供養主 상의尙儀 별좌別坐 신한信閑 화주化主 성문性文 비구 강희 28년1689 기사 4월 일 조성 출품작은 지장보살과 권속들을 한 화면에 담아낸 지장시왕도다. ‘강희 28년 기사 4월康熙二十八年己巳四月’이라는 화기를 통해 1689년에 조성했음이 확인되며, 영원靈源의 증명證明, 불화가 법식대로 잘 그려졌는지를감독하는 것 아래 화공 상린尙璘이 불화 제작에 참여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상린은 17세기 후반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 2022. 12. 6. 백자청화투각서수문필통 白磁靑畵透刻瑞獸文筆筒 : Blue & White Porcelain : Brush Stand with Pierced Decorated : 16.8☓16.7(h)cm : JoSeon Period 2021-04-14 21:59:26 작품설명 조선 후기에 이르러 백자필통은 기형과 문양, 장식기법 등이 점차다양해졌다. 골동 수집과 완상이 새로운 문인문화의 흐름으로 떠오르면서, 사랑방 한 켠을 장식하는 장식품으로 널리 애호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투각필통은 다른 필통들보다 많은 수량이 현전하는 것으로 보아 당대 선비들의 취향에 걸맞는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이었던것으로 여겨지며, 이는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화려한 기물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출품작은 18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은 키와 넉넉한품의 동체 전면에 서수들을 투각해 화려한 조형미를 갖춘 필통이다.일반적인 세장한 필통에 비해 출품작은 높이와 넓이가 비례해 지통으로도 쓰였을 가능성도 있겠다. 현전하는 투각필통들에는 운룡문,포도문, .. 2022. 12.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