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술/서양 미술사98 앙리 루소 : 꿈 : 1910년 : 캔버스에 유채 : 204.5 x 298.5 cm : 뉴욕 근대미술관 소장. 2021-01-05 20:47:25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0/12/08/F2ZANTGJGFED3E62YKGUCT5PLA/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55] 쉰 살에 은퇴 후 미술가 된 앙리 루소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55 쉰 살에 은퇴 후 미술가 된 앙리 루소 www.chosun.com 앙리 루소, 꿈, 1910년, 캔버스에 유채, 204.5 x 298.5 cm, 뉴욕 근대미술관 소장. 한 여인이 붉은색 소파에 반쯤 누워 잠을 자다 눈을 뜨니 의자와 함께 밀림 한가운데에 와 있다. 푸른 하늘에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떠있고, 빈틈없이 빽빽한 열대림 사이로 풍성한 과일이 주렁주렁 달렸고, 나뭇가지엔 기기묘묘한 새들이 원숭이들과 어울려.. 2022. 12. 2. FAMOUS PAINTINGS in the World - 100 Great Paintings of All Time 2021-01-01 11:03:36 https://www.youtube.com/watch?v=6YSAMo6TmkE 2022. 12. 2. 폴 고갱의 불행은 주가 폭락 때문? 2020-12-29 13:16:15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0/12/29/ISPXQHFTQVDG3KC3TD3EYXCWWU/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58] 폴 고갱의 불행은 주가 폭락 때문?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58 폴 고갱의 불행은 주가 폭락 때문 www.chosun.com 폴 고갱, '탄생(신의 아들)', 1896년, 캔버스에 유채, 96cm × 126cm, 뮌헨 노이에 피나코텍 소장. 1891년 프랑스 화가 폴 고갱(Paul Gauguin·1848~1903)이 처자식을 다 버리고 남태평양의 섬 타히티로 떠났다. 파리에서 주식 중개인이자 미술상으로 큰돈을 벌며 남부럽지 않게 살다, 주가 폭락으로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은 다음 .. 2022. 12. 2. 죽음 앞에 평등...윌리엄 아돌프 부게로(1825~1905:프랑스) 2020-09-08 05:47:06 https://www.chosun.com/opinion/2020/09/08/JUBJUEUZYBB63NXO2EJXELNZYA/ [우정아의 아트스토리] [342] 죽음 앞에 평등 우정아의 아트스토리 342 죽음 앞에 평등 www.chosun.com 윌리엄-아돌프 부게로 '죽음 앞에 평등', 1848년, 캔버스에 유채, 141 × 269㎝,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황량한 벌판에 젊은 남자가 잠을 자듯 반듯하게 누워있다. 그 위로 검은 날개를 편 죽음의 천사가 바람처럼 날아들어 흰 천으로 그를 덮는다. 수의(壽衣)다. 뜨거운 피가 흐를 것처럼 건장한 육체지만 이미 생명이 빠져나간 다음이다. 온기를 잃고 창백한 초록이 번져가는 하늘도 이승의 하늘이 아닌 것이다. 프랑스 화가.. 2022. 11. 30. 코로나의 선물? 고흐가 마지막 그림 그린 곳 130년만에 밝혀졌다. 2020-07-29 10:19:0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9/2020072900529.html 코로나의 선물? 고흐가 마지막 그림 그린 곳 130년만에 밝혀졌다 코로나의 선물 고흐가 마지막 그림 그린 곳 130년만에 밝혀졌다 www.chosun.com "믿을 수 없어요. 한없이 기쁩니다. 화가 반 고흐가 마지막으로 그림을 그린 장소가 이렇게 130년만에 발견됐네요. 반 고흐라는 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28일(현지 시각) 파리 북서쪽 외곽 마을인 오베르쉬르우아즈.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동생 테오의 증손자인 벨렘 반 고흐(66)씨는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조상인 .. 2022. 11. 29. 정물화 황금기 때 우뚝 선 여류 화가. 2020-07-24 10:20:2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2/2020062204031.html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31] 정물화 황금기 때 우뚝 선 여류 화가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31 정물화 황금기 때 우뚝 선 여류 화가 www.chosun.com 클라라 피터스(Clara Peeters·1584~1657)는 정물화의 황금기를 구가했던 17세기 네덜란드 미술계에서도 특별히 탁월한 기량으로 명성을 쌓았던 화가다. 여성이 전문 분야 훈련을 받거나 직업을 갖고 사회생활을 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던 시절에 이름을 날렸으니, 성공에 이르기까지 갈등도 많았겠고, 그만큼 자기 성취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졌을 법하다. 클라라 피터스, 치즈와 아.. 2022. 11. 29. 인상파 후원자이자 화가였던 카유보트. 2020-07-24 10:18:0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0/2020072003598.html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35] 인상파 후원자이자 화가였던 카유보트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35 인상파 후원자이자 화가였던 카유보트 www.chosun.com 화면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른 강둑과 빗물이 그려내는 크고 작은 동심원의 파장이 시야를 가득 채운 수면을 지나, 강 건너로 천천히 눈을 옮기면 작은 배 한 척이 기슭에 올라 있다.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 물가를 걷다 문득 걸음을 멈추고 우산을 들어 내다본 것 같은 이 그림 속에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귀스타브 카유보트(Gustave Caillebotte·1848~1894)가 특히 .. 2022. 11. 29.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작품 2020-07-15 07:10:2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3/2020071303861.html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34]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작품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34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작품 www.chosun.com 한가운데 둥근 수박이 통째로 놓여 있고, 그 주위로 저마다 달리 잘린 수박 여섯 덩어리가 모여 있다. 가운데 수박 껍질은 짙푸르나, 그 오른쪽 수박은 노란 기운이 많아 흐릿하다. 반으로 자른 수박은 흰 섬유질을 따라 점점이 박힌 씨앗이 영롱하고 속살이 새빨간 걸 보니 푹 익어 무르게 생겼는데, 꽃처럼 자른 수박은 씨가 없이 부드러워 영글기 직전이었던 모양이다. 수박조차도 모아놓으면 이렇게 생김새와 숙.. 2022. 11. 29. 최욱경..잭슨 폴록·드쿠닝처럼… 강렬한 '추상표현주의' 이끈 여성 화가 2020-07-04 09:33:00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2/2020070204871.html [이주은의 미술관에 갔어요] 잭슨 폴록·드쿠닝처럼… 강렬한 '추상표현주의' 이끈 여성 화가 [이주은의 미술관에 갔어요] 잭슨 폴록·드쿠닝처럼… 강렬한 '추상표현주의' 이끈 여성 화가 newsteacher.chosun.com 최욱경 전시회 화가 최욱경(1940~1985)의 그림을 보면 대담하게 휙휙 그은 빠른 붓질과 캔버스 위에서 온몸을 움직인 듯한 신체의 힘이 느껴집니다. 스물셋이 되던 1963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최욱경은 미국에서 그린 작품 1000여 점을 남겨둔 채 일단 작품 30점만 가지고 9년 만에 귀국했어요. 1971.. 2022. 11. 28. 결혼한 적 없고 배신까지 했지만… 둘의 그림은 늘 함께 거론된다. 2020-06-29 08:02:2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9/2020062900057.html [박종호의 문화一流] 결혼한 적 없고 배신까지 했지만… 둘의 그림은 늘 함께 거론된다 박종호의 문화一流 결혼한 적 없고 배신까지 했지만 둘의 그림은 늘 함께 거론된다 靑騎士파 男女 화가 야블렌스키·베레프킨 愛憎의 일생 www.chosun.com ‘靑騎士파’ 男女 화가 야블렌스키·베레프킨 愛憎의 일생 유럽으로 들어가는 항공의 관문이 프랑크푸르트지만, 정작 사람들은 이곳을 거쳐만 갈 뿐 이 부근을 여행하는 사람은 드물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주변 도시 중에 비스바덴이 있다. 바덴바덴과 쌍벽을 이루는 독일의 대표적 온천 도시인 .. 2022. 11. 28. 미술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매춘부 모델 2020-06-21 19:28:53 https://hub.zum.com/gilbut/62063?cm=front_hub_culture&r=4&thumb=1 미술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매춘부 모델 이 그림을 본 그 당시 수많은 남성의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을 것 원근법을 파괴하고 평면성을 부각하다 에두아르 마네의 마네가 1865년에 이 작품을 살롱에 출품하 hub.zum.com 이 그림을 본 그 당시 수많은 남성의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을 것 원근법을 파괴하고 평면성을 부각하다 에두아르 마네의 마네가 1865년에 이 작품을 살롱에 출품하자 관람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누드화가 아닙니다. 올랭피아라는 이름은 당시 파리의 고급 매춘부가 흔히 사용하던 이름이었죠. 그러니까 마네는 매춘부를 모델.. 2022. 11. 28. I am my own muse 2020-05-17 11:35:48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5/2020051504131.html [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171] I am my own muse 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171 I am my own muse www.chosun.com '프리다의 예술은 폭탄을 두른 리본이다(The art of Frida is a ribbon around a bomb).' 프랑스 초현실주의 시인 앙드레 브르통이 멕시코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를 평한 글입니다. '프리다(Frida·사진)'는 리본과 폭탄이 무엇을 은유하는지 궁금해할 이에게 학예사(學藝士) 역할을 하는 드라마입니다. 프리다의 1953년 전시회가 열리는 대.. 2022. 11. 27.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