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프랑수아 밀레, ‘새 사냥’, 1874년, 캔버스에 유채, 73.7×92.7㎝, 필라델피아 미술관 소장......처참하고 찬란한 아우성
2021-09-07 09:42:18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9/07/PGTQUUQANBGGHDXML73NCC3NIM/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4] 처참하고 찬란한 아우성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4 처참하고 찬란한 아우성 www.chosun.com 장 프랑수아 밀레, ‘새 사냥’, 1874년, 캔버스에 유채, 73.7×92.7㎝, 필라델피아 미술관 소장. 이 그림은 ‘이삭줍기’와 ‘만종’ 등으로 19세기 말 프랑스 농부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준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çois Millet·1814~1875)의 생애 마지막 작품이다. 흘깃 보면 추수를 마친 농부들이 어두운 밤하늘을 향해 축포를 쏘아 올리고, 눈..
2022. 12. 12.
수집가의 방.....젊은 프란스 프란켄, 수집가의 캐비닛, 1617년, 목판에 유채, 76.7x119.1㎝, 영국 왕실 컬렉션 소장.
2021-08-31 09:34:41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8/31/SXHL5AGNZBFDZBG22HTFSRIZYA/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3] 수집가의 방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393 수집가의 방 www.chosun.com 젊은 프란스 프란켄, 수집가의 캐비닛, 1617년, 목판에 유채, 76.7x119.1㎝, 영국 왕실 컬렉션 소장. 미켈란젤로의 습작, 동시대 성화와 풍경화, 기름진 고기를 군침 돌도록 정밀하게 그린 정물화, 곤충류의 세밀화, 박제한 투구게, 물고기와 해마, 각양각색 조개껍데기와 상어 이빨, 귀금속과 희귀 광물, 반들반들 빛나는 동양의 칠기 함, 이국적인 칼과 수북이 쌓인 금화,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
2022. 12. 12.